안녕하세요 효리@hyoree입니다
어제 팀장이 없어서 칼퇴 후, 회사 언니네 집에 놀러 갔어요
육아 휴직 중인 언니인데, 저랑 마음이 넘 잘 맞아서
회사 다니던 기간에도 넘 친하게 지냈던 언니에요
이 언니 고향은 경기도인데, 회사 때문에 청주에 내려와서
청주에서 남편을 만나서 청주 정착한지 1년쯤 된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 언니네 집에 놀러가서 저에게는 약간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말았어요
언니가 육아휴직 기간에 이직을 해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랑 너무 친하게 지냈던 언니인데...
이직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달 받았네요
언니의 원래 고향인 경기도 지역으로 이직을 했고
남편도 원래 집이 경기도라, 회사 서울지부로 옮기기로 했다고 하네요
애기도 경기도에 있는 시댁에서 봐주신다고 하고..
그 언니 개인적으로는 너무 잘 된 일이지만
저는 서운한 마음을 감출 수 없네요
ㅠㅠㅠ
그 언니 복직하면 나중에 다시 회사 같이 다니며 재미지게 회사생활할 날을 기대했는데
넘나 섭섭 ... 서운 ... ㅠㅜㅠㅜㅠㅜㅠㅜ
에휴 ㅠㅠ 오랜만에 만났는데..언니의 이직 소식을 듣게 되어 쫌 우울했네요
물론 너무너무 축하할 일이지만요~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인것 같아요.. 익숙해진듯 했지만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나봐요
회사는 많은 사람이 들어오고, 많은 사람들이 나가는 곳인데..
회사생활 벌써 5년~6년차이지만 아직도 넘나 정을 주었나봐요
어쨌든 언니의 앞날의 행복을 빌려.. 어제의 만남을 마무리했어요
언니 이사가기 전에 한번 더 만나고 작별인사를 해야겠네요
경기도로 가면 이제 언제 볼 지도 모르니..
그래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만남을 갖고 인연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휴일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네요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휴일 잘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