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로망 삼국지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hyangah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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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삼국지 전시에 대해서 포스팅할 예정인데요~

누보로망(nouveau roman)은
기존의 전통적 소설 개념을 넘어선 새로운 소설의 양식을 추구하는 재해석의 형식으로, 기존 문학의 전통적 규범과 장치 요소들을 무시하고 시간의 역전과 시점의 변화를 갖는 이야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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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물들을 통한 이야기와 각 그들의 성향을 통하여
나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새로운 시도의 체험 전시라고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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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삼국지라고 하면 위,촉,오 밖에 몰랐구요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만 어느정도 알고있었지
디테일한건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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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하나 글을 읽으면서 역사적인 흐름을 통해서 하나하나 채워 나가는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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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적과 동탁이라는 위험속에서늬 영웅들의 첫만남?? 이였나..??

동탁과 여포에 대한 설명

십상사의 난 :
중국 후한 말에 조정을 장악한 환관(내시)
10여명들로 인해 왕이 충신들을 제거하게 되어
조조와 원소가 궁으로 들어가 2,000명의 환관들을 모두 죽인 것이 십상시의 난 이라고 합니다 .

동탁의 횡포에 맞서기위해
도원에서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의 뜨거운 맹세
즉
도원결의: 몸은 비록 세명이나 마음과 정신은 한몸인 의형제가 되였다는 글이 너무 인상적으로 다가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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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제갈량의 에피소드를 드라마보 봤던것이 생각이 났었어요.
제갈량 하면 많은 기억나는 사건 중의 하나가 십만개의 화살을 얻는 사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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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강 남안,
조조와 대치한 주유는 제갈량에게 십만 개의 화살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며,
열흘이면 충분하겠냐고 묻습니다 .

제갈량은 열흘은 길고 사흘 밤이면 충분하다고 대답했고
제갈량을 시기하던 주유는 기한 내 화살 십만 개를 만들지 못할 경우,
중벌에 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요

이틀을 한가롭게 노닥거린 제갈량은 사흘째 되는 밤,
배에 짚 더미를 가득 싣고 조조의 진영으로 나아갑니다.

짙은 안개 속에서 수십 척의 배가 다가오는 것을 본 조조는 적의 기습이라고 판단하고
화살 공격을 명하고 결국 제갈량은 짚더미에 가득 꽂힌 십만 개의 화살을 주유에게 건넸다고 합니다

화살을 ‘만드는 것’ 보다 ‘얻는 것’
진짜... 저 시기에 저런 생각을 했다는것이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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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ㅋㅋㅋㅋㅋ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조용해서 사진찍기로는 진짜 더할나위없이 좋았던 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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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초선' 이라는 삼국지 속 유일한 여자 등장인물에 대한 곳인데요!

전체적으로 크고 색감도 다양하게 쓰이고,
화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전시회였고,
영상과 음악의 조화도 돋보였던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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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패전으로 조조의 전성기가 무너지고,
본격적으로 위(조조), 촉(유비), 오(손권)의 천하삼분, 삼국시대가 시작되는 계기가 됩니다.

벽들도 그냥 벽이 아니라 다 영상이라서 계속 바뀌는 맛이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전시가 이끌어 내는 역사적 에피소드를 통해
내가 찾아야 하는 가치와
만나야 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구성으로
전개된다고 소개글로 나와있었습니다 .

행복은 경험하는 게 아니라 기억하는 것이란다.'정해진 길이란 없다.
길은 걸어가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적벽대전에 관한 글귀에서 기억해둔것이였습니다

너무 인상적이였고
조금이나마 삼국시대의 인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였던것 같아서
배우는 즐거움이 또 한번 생겼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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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누보로망-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본다빈치뮤지엄
어린이회관 (어린이대공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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