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3월 27일..
연세대 학보인 ‘연세 춘추’에 실린.. 광고 하나가..
연세대는 물론. 이고.. 세상을 발칵! 뒤집었다.
당시에.. 사회학과 대학원생. 이던..
‘서동진’ 이라는 사람이..
“게이·레즈비언 회원을 모집한다.” 면서..
자신의 삐삐 번호를.. 공개! 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동성애자가 커밍아웃!! 을 한..
일대.. 혁명적인(?!) 사건!! 이었는데..
이 일로.. 세상은.. 논쟁으로 들끓었고..
광고를 낸.. 서동진에게는.. 온갖 욕설이 쏟아졌다.
반면, 그동안 숨어있던.. 게이·레즈비언들은..
이 광고를 계기로.. 하나둘씩 모이면서..
연세대. 에서.. 최초로!
성소수자 모임인.. ‘컴투게더’ 가 만들어졌고..
서울대. 에서는.. ‘마음 001’ ..
고려대. 에서는.. ‘사람과 사람’ 이라는..
성소수자 모임. 이 등장. 하기 시작했다.
(이후.. 전국의 대학에.. 동성애 담론이..
빠르게 퍼져갔고.. 무려 30여개의 대학에..
성소수자 동아리. 가 생겨났다.)
그리고 이들은..
대학 안의 모임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기 위해..
기존에 결성된.. 남성 성소수자 모임 ‘친구사이’ 와..
여성 성소수자 모임 ‘끼리끼리’ 와 손을 잡으면서..
‘한국동성애자인권운동협의회(동인협)’ 를 조직!
대외적으로도..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권 운동! 에 나섰으니..
1995년은.. 국내 대학가에..
성소수자 모임이 탄생한 원년. 이자..
한국 동성애자 인권 운동의 원년..
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