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합격하고 나서의.. 내 모습이다^^
이때의 나는.. 이미..
고 2때부터 컨텍트 렌즈를 끼고 있었는데..
• 안경에 대한 최초의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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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해 놓고도..
안경은 겨우.. 3-4년 밖에 끼지를 못했고..
이유는.. 내 피부가 너무 약해서..
안경이 얼굴에 닿는.. 코와 귀 뒤. 부분이..
알러지 때문에.. 물러 터지고 염증이 생겨서 ㅠㅠ
(그 때문에.. 지금도 나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잘 못 낀다;;;)
그러니.. 눈만 나빠진 채..
안경은 영원히.. 굿바이~ 가 되어 버렸고..
(근데 이제는.. 노안 때문에..
다시.. 돋보기가 필요할지도 ㅠㅠ)
• 질풍노도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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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기를 막 헤쳐 나와..
그 여파로.. 살은.. 있는 대로 불어 있는..
그런 모습이었다. 부끄;;;;
그래도 이제..
대학생. 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한없이 평온하고 여유로운..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던 때. 였는데..
합격 통보를 받은 날..
바로 달려가.. 귀를 뚫은 것을 시작으로..
(귀걸이가 제일 하고 싶었다.ㅋ)
미장원에 가서..
당당하게! 파마를 했고..
극장을 돌아다니며..
19금. 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들을 봤고..
바닷가의 근사한 카페에 앉아서..
분위기를 있는 대로(?!) 잡으면서 커피를 마셨고..
친구들과 모여서..
수다를 떨면서.. 돌아다녔고..
때론.. 여행도 가고..
늦게까지.. 술을 마시기도 했고..
엄마와 같이 쇼핑을 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나만을 위한(?!).. 화장품과 옷을 사기도 했는데..
아무튼.. 이때는.. 여러모로..
진정한.. 성인. 으로서의.. 자유와 기쁨(?!)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었던 것 같다. ㅋ
(참, 고등학교 졸업식 날에는..
맺힌 한이 많았던.. 어느 선생님의 차에..
사이드 미러를 몰래.. 작살(?!) 내기도 했다. ㅋㅋ)
그런데.. 지나고 보니..
꽈광~! 폭풍 전야. 가 되었던 것인데..
대학 입학을 앞두고.. 엄격했던 아버지는..
밤 9시 통금. 을 주창하시면서..
미팅 같은 걸 해서..
엄한 놈들 만나는 건.. 꿈도 꾸지 말라고..
4년 동안.. 조용히 학교 잘 다니다가..
졸업하면.. 아버지가 정해주는..
좋은(?!) 집안에.. 시집이나 가라고..
그렇게 선전 포고. 를 하기에 이르렀으니..
이후에.. 벌어지게 될..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
조금은.. 예상이 되지 않는가... ㅠㅠ
아버지와 나의..
가끔은 엄마도 카메오로 등장을 하게 되는..
불꽃 튀기는 혈투. 를 기대 하시랍!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