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인가?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추리 소설이다.
가정 폭력의 피해자가 살인을 저지른다는 점에서 설정이 독특하다.
독특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전개가 있어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왜 유명한지 알게한 책.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는가?
쉬운 소설을 찾는 사람.
짧고 간명한 글을 좋아하는 사람.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
수학, 과학, 논리학 등에 흥미가 있는 사람.
범죄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
감상
짧고 간명한 표현 덕에 읽기가 편했으며, 마지막 장을 덮는 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묘한 관계 설정과 아슬아슬한 사건 전개가 복잡한 감정을 만들어 내며 긴장을 유지하게 한다.
감정을 장황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다.
헌신이라는 단어보다 폭력과 방어와 살인이라는 단어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던 책.
인상 깊었던 구절
나나 자네나 시계에서 해방되는 건 불가능해. 둘 다 사회라는 시계의 톱니바퀴로 전락했기 때문이지. 톱니바퀴가 없어지면 시계는 작동하지 않게 돼. 그리고 아무리 톱니바퀴 하나가 제 마음대로 움직이려 해도 주위에서 그걸 허락하지 않지. 그래서 톱니바퀴가 되면 안정을 얻는 대신 자유를 잃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