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티의 북스팀]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 - 글렌 그린왈드(페이스북 정보 관리 부실 사건 관련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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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가

에드워드 스노든이 정보를 폭로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
정보 기관의 민낯을 드러내는 책.
보이지 않는 정보 기관 주도 감시 사회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책.

누구에게 추천하나

정보 사회를 살고 있는 누구에게나.

인상 깊은 장면

"전부 수집한다'라는 말은 사소한 농담이기는커녕 NSA의 야망을 명확하게 밝히고, NSA가 점점 가까이 접근하는 목표다. NSA가 수집하는 전화 통화, 이메일, 인터넷 채팅, 온라인 활동, 전화 메타 데이터의 양은 막대하다. 2012년에 작성한 문서에 나와 있듯이 실제로 NSA는 "분석관이 일상적으로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자료를 수집한다." 2012년 중반 현재, NSA는 '매일' 전 세계에서 수집한 200억 건이 넘는 통신 내용(인터넷과 전화 모두 포함)을 처리했다.

민주 국가는 책임과 국민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자신의 이름으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지 알아야 한다.

느낀점

사생활이 없는 사회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음이 충격이었다.
스노든이 없었으면, 그러한 감시가 진행되고 있는지도 몰랐을 거라는 게 더 소름끼치는 일이었다.
스노든의 폭로로 우리의 삶이 얼마나 노출되어 있는지 실감했다고 하지만,
그 이후 사회가 얼마나 달라졌는가, 우리가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돌이켜 보면, 불감증은 여전하다.
기술 발전에 대한 논의는 활발하지만, 기술 악용 방지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뒷전이다.
더 늦기 전에 '감시', '사생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으면 한다.
세상을 올바르게 바꾸는 건, 정의로운 사회 연대라고 믿는다.
함께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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