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five Of Teenager.
5명의 전사가 17년 만에 뭉쳤다.
숨 막힐 듯 가슴이 벅차오르는 건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추억이 생생히 돋으면서 다시 10대로 돌아간 기분도 들었다.
설레고, 흥분되고, 긴장되기까지 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다섯이 모인 모습을 보면서, 다섯이라는 생기를 실감했다.
떨어짐보다 모임이 멋있는 사람들.
그리움이 만남으로 이뤄지는 순간.
다음 주 공연을 기대한다.
그날을 여전히 기다린다.
P.S. 여전히 나는 '전사의 후예'가 노래방 십팔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