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엔 여러가지 가치가 존재한다...
나는
24년을 사람에게 가치를 두고 살았다.
그렇지만 코인판은 인생에 다시없을 기회였고 놓치면 안되는 기회였다.
20살 때 재수학원비를 벌기위해 막일을 했던 2개월처럼, 23살에 전역하고 재수학원에서 공부했던 6개월처럼 또 한번 올인해야되는 일이 생겼다.
그러나 이번의 올인은 전보다 너무 편했지만 외로웠다.
살면서 이렇게 외로웠던 시기가 없다는 것이 과한 복이였나보다...
6개월동안 아무도 내가 가는 길을
못 이기는 척 응원해주지도 않았다.
남들과 다른 가치에 눈을 떠 다른 길을 걸어나가는 것은
추운 겨울에 무거운짐을 나르던 것보다 춥고 힘들다.
나도 소중한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닌데..
다른 가치를 제쳐두고 막일을 했던 20살의 나와 외부의 모든것과 단절하고 공부했던 23살의 나와 지금의 나...
그들이 보기엔 무엇이 어떻게 달라보이는 것 일까?
나름 고민해보니..
돈이 걸려있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어디론가 열심히 가고있고 그 결과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세상과 단절했던 세 번의 시기는 위 정의 아래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억지로 돈의 가치를 부정하면서 오히려 돈의 노예가 되어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제 2의 가치에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