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시장과 빵집을 들리고 찾은곳은
제주 중문에 있는 테디베어뮤지엄에 들렸다.
몇일전 코코몽 에코파크에 갔다가
비도오고 컨디션이 좋지 못한 공주님을 위한 선물이랄까...
입구에서 코코몽 에코파크에서 장난감을 샀으니
이번에는 그냥 나오자고 약속을 하고 들어갔는데...
과연...
그 약속이 지켜졌을까??
입구에서부터 곰돌이 구경에 신난 공주님.
나 역시 공주님따라 곰돌이 구경..
아주 곰돌이 구경에 바쁘시다....
스토리가 있는 곰돌이들...
아무래도 여기서 나도 새로운 스토리 하나 쓰지 싶다...
국내외 여러곳에 이런곳이 있나본데...
아빠 지갑을 터는 함정 같은곳...
아빠~ 나 저기 가지고 싶은게 있는데....
테디베어 뮤지엄 건물 구조가 3층부터 1층으로..
1층 야외에서 다시 3층으로 올라가는 구조였는데..
3층에서 입장할때 1층이 살짝 보이게 해놓았다.
그러니 1층에 왔을때....
이 사진이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
정말 가지고 싶다는 눈빛고 베베꼬이는 저 몸짓..
수줍게 가지고 싶은 핑크 곰돌이를 만지작 만지작...
몇번을 이리저리 돌면서 신중하게 곰돌이를 고르는지..
그리고 햇님이모와 삼촌 선물이라며 곰돌이 컵까지 고르신...
결국 득템을 하고 1층 외부로 나왔다.
과연 아까 고른 핑크 곰돌이를 골랐을까???
결과는 잠시 후에...
몇번을 만지작 만지작 하던 핑크 곰돌이 대신..
노란 곰돌이 득템...
더 큰걸 골라도 사줬을건데...
집에 갈때 아빠 짐이 많다며 그나마 작은거 고른 공주님.
이거 고맙다고 해야되는거 맞지요???
외부에 나왔더니 비가 보슬보슬 오는 상황..
많이 내리는것도 아니고...
점점 날씨가 흐려지는...
이틀 캠핑을 했으니 오늘은 숙소 잡고 들어가서 쉬고
내일 캠핑을 나와야 하는 상황..
이틀 동안 카메라 배터리며 보조배터리
노트북까지 전부 방전된 상황.
오늘은 이곳 호텔에서 정비를 하고 내일 캠핑을 하기로 한다.
호텔에 도착해서 정비를 다하고
공주님 씻기고..
옆방에 햇님이모네 놀러갔던 공주님..
햇님이모 옆에서 잠들었음..
조심히 안고와서 방에서 재우고...
5일간 있었던 부녀캠핑을 정리를 해봤다.
정말 아쉬움이 많았던 5일간의 기록들..
하지만 내일 가는곳은 몇년전부터
공주님과 꼭 캠핑을 해보고 싶었던곳으로
가는곳이라 정말 기대된다.
아마 몇년전에 그곳에 캠핑을 한 햇님이네 사진을보고
이번 부녀캠핑을 꿈꿔왔을지 모른다.
공주님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곳이 어디냐고 물었을때...
내일 가는 그곳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