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캠핑 7일차] #2 제주도 사진 찍기 좋은곳(왕따나무, 성이시돌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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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마지막 일정이지 싶다.
7박8일 제주도 부녀 캠핑을 와서 꼭 가보고 싶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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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해수욕장에서 실컷 놀고 숙소로 왔다.
공주님은 더 놀고 싶으나..
한라산쪽에서 먹구름이 밀려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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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씻기고 나도 샤워를 하고 나와서 목 뒤가 따끔거리길래 보니..
온몸이 다 탔다..

손과 목의 피부색차이가..... ㅠㅠ;
누가보면 나혼자 논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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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제주도 오면
공주님을 데리고 꼭 사진을 담고 싶은곳으로 왔다.

중산간 지역으로 오니 구름인지 안개인지...
한치 앞도 안보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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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나무에서 공주님 몇컷을 담았는데..

젠장..
머리속에는 안개인지 구름인지 반사판 역활을 해서
빛이 부드러워진다고 다 알고 있는 상식이..

실제로 현장에 부딛치니 멘붕이 오는 상황.
이번 제주도에서 몇가지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
카메라 세팅과 노출 때문에 멘붕이 왔던 적이 몇번 있는데
이 이야기는 차후에 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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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인기가 있는
사진 포인트이기에 줄서서 촬영을 해야하는...

그래도 전부 기다려서 찍는..

안개때문에 멘붕온 상황에
구도 구성까지 맞출려니 미쳐버리겠더라는..
결국 사진에서는 포토샵의 힘을 빌려 사람들을 지워버렸다.

뭐.. 안개때문에 몽환적인 느낌 담았으니..
그걸로 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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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오고 싶었던곳..
성이시돌 목장..
이곳에는 꼭 공주님을 데리고와서 사진을 담아주고 싶었다.
웨딩촬영의 성지...
제주도 사진작가들이 한번씩 온다는곳..

아래에 사진 몇장을 연달아 올리겠다.
망한 사진 이지만....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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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개인지 구름인지.....
멘붕와서 내가 촬영 포기를 해버린..
머리속에는 알고있는데..
몸이 안따라가는??

결국 내 실력부족을 탓하며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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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제주도오면 빛 좋은날 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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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을 먹기위해 이동을 했다.
음식을 남기면 아빠가 벌금 5천원을 낸다고하니
공주님은 싹다 비운...

이제 자고 일어나면 7박 8일 제주 부녀캠핑이 마감을 한다.
정말 아쉬운게 많은 여행..

아쉬움이 없다면 다음에 찾지 않을것이기에..
그 아쉬움도 추억이 되는 이번 여행..

내일 무사히 비행기 탈수 있을려나???
겨울처럼 집에 못갈뻔 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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