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풍경 사진을 담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
난 아무리 좋은 풍경이라도 피사체가 없으면 대충 담고 만다.
그리고 그냥 눈으로 즐길뿐...
그런데 유일하게 노을과 일출 시간에는
피사체가 없어도 그 아름다음에 빠져 셔터를 누른다.
자연이 만들어낸 그 신비한 시간에는 셔터를 누를수 밖에 없으니...
이날은 산정상에 백패킹을 갔다가
하늘이 너무 이뻐 풀잎에 양해를 구하고 담은 사진.
남자 사람을 찍으면 렌즈가 썩는다는 전설을 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