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설] 포토그래퍼 뱀파이어 27편 (짱돌 들고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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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과 여러분들의 댓글로 쓰여지는 소설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편 전부 읽기가 힘드시면 여기 특별편부터 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십니다.


"마아냐(maanya@maanya).. 저 인간들 좀 깨워봐.."

"일어나라고~ 이 아저씨들아~!!!!
지금 이 시국에 나보고 잠이 오냐면서 지금 코골고 자는게 누군데~!!"

마아냐(maanya@maanya)는 복수를 하듯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며
호돌박(hodolbak@hodolbak)과 보쌈(vossam@vossam)박사를 깨웠다.

"아.. 왜.. 우린 자도 되잖아.. 솔직히 우린 영생에 관심도 없고...
사진이야 마아냐(maanya@maanya)님 혼자 배우면 되지..
굳이 우리가 배울 필요는 없잔아..."

"글치.. 우린 영생에 관심없어.. 잠 좀 자자..마아냐(maanya@maanya)...."

호돌박과 보쌈박사는 계속 잠을 자고 싶어 하는 눈치였다.

"마아냐(maanya@maanya).. 그냥 내비두고 잠시 날 따라오게나.."

현실족족장(hsuhouse0907@hsuhouse0907)은 순간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마아냐를 데리고 모닥불에서 멀찌감치 떨어졌다.

"자.. 여기서 모닥불까지 거리가 얼마나 될까?"

"음.. 10미터 정도 될것 같아요..
그런데 왜.. 여기서 설명을 해주세요.
추운데.. 그냥 모닥불 옆에서 하면 안될까요??"

"잘듣게나.. 첩보가 들어왔어..
태양족 일행중에 카메라를 산다고 지금 알아보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지금 무슨 이상한 표를 구해서 열심히 공부를 한다는 첩보가 오늘 새벽에 들어왔네..
그러니 자네가 지금 이렇게 앉아서 설명을 들을 시간이 없어.."

"네?? 이상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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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작가의 댓글에 여왕의 일행이 올린 표일세..
우린 가만히 있는데...
태양족 여왕 일행 자기들끼리 한명은 이상한 표를 구해오고
한명은 저걸 외워야 한다고...
생각보다 우리 전략이 먹히고 있는듯 하네만..."

"그런데 사진을 찍을려면 저걸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글치... 알아야지..."

"그럼 외워야지... 뭐가 우리 전략이 맞다는건지...."

"저걸 외운다고 사진을 다 잘찍으면...
저기에도 설명이 안된 부분이 많네..
그냥 외우지말고 개념만 익히면되네"

"아니... 외워야지 개념이 적립이 되든 할건데.. 도데체 무슨 말을 하시는지..."

'빠직~!!'

"저걸 외울텐가... 내 설명 한방에 듣고 끝낼텐가..."

"뭐.. 한방에 머리속에 쏙 들어온다면야... 한방이 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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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위에 표를 보게..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라고 해놓고 숫자를 막 써났지??"

"네.. 솔직히 저 같은 초보자들은 저 도표를 봐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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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치 그래서 아래에 이런 그림으로 설명을 해놨네만..."

"네 이건 카메라 관심을 조금만 가지면 알듯한데.. 그래도 초보자들은 이해하기 어려울듯해요..."

"그렇긴 하네.. 나역시 초보였을때 매우 어려웠으니.."

"전 지금 외계어 보는것 같아요..."

"글치.. 그러니 여왕의 일행들은 지금 어떤 심정이겠는가...
전편에 벌집을 쑤셔났는데...
갑자기 일행중 한명이 저런 표를 구해왔으니..
독자들은 얼마나 멘붕 왔겠는가..
그래서 자네를 가르킬겸... 아주 쉽게 한방에 가르쳐주지..."

"정말요??? 한방에 저 그림 설명이 가능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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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표에 나오는 조리개 먼저 설명 하겠네..
마아냐(maanya@maanya)양.. 바닥에 작은 돌이 보이지??"

"네.."

"한개만 집어보게.."

마아냐(maanya@maanya)는 바닥에 작은 돌 하나를 집어들었다..

"아니.. 이걸 머하실려고..."

"저기 자고 있는 호돌박을 던져서 맞추어 보게.."

"아니.. 왜 사람을...
그러다가 옆에 있는 보쌈박사님까지 맞추면 어쩔려고...
박사님 성격 장난아닌데...."

"괜찮아.. 내가 던졌다고 할테니까...."

"그럼 족장님만 믿고 던집니다...."

마아냐(maanya@maanya)가 던진 작은 돌은 아쉽게 호돌박을 빗나갔다.

"아.. 잘 안맞네요.."

"글치.. 그럼 이번엔 돌 32개를 들고 던져보게.."

"넵.."

마아냐(maanya@maanya)는 자신만만하게 돌 32개를 집어들고 호돌박에게 던졌다.
그러자 32개의 돌들이 허공에 흩어지며 호돌박과 보쌈박사에게 명중했다.

'팍팍팍팍팍팍'
(32개의 돌들이 호돌박과 보쌈박사 모닥불에 명중하는 소리)

"아얏.."

돌을 맞은 호돌박과 보쌈박사는 잠에서 깨면서 주변을 둘러보았으나
10m 떨어져있는 족장과 마아냐(maanya@maanya)를 발견 하지 못했다.

"아.. 뭐지... 모기가 물었나..."

보쌈박사와 호돌박은 다시 모닥불 앞에서 잠이 들었는데...

"키득키득.. 몰라요 몰라~"

"마아냐(maanya@maanya)양.. 이제 조리개가 이해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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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한방에 이해가 되네요..
1개의 돌을 던질때에는 맞추기 힘든데 32개의 돌을 던지니 주변까지 다맞네요."

"글치.. 그럼 사진 두장만 보고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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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돌 1개(조리개 1.4)의 사진이네..
어떤가.. 정말 신중하게 던져야 맞을까 말까하지? 그리고 주변이 흐려지고.."

"네.. 돌 1개의 사진이 이런거군요..."

"글치.. 요즘 이런 돌 1개의 사진이 유행이더군.. 그런데 말일세 이런 사진은 좋은 사진이 아니네.."

"네?? 왜요??"

"그건 다음에 이야기 해줄게.. 오늘 진도만 나가세..."

"이건 돌 11개(조리개11)의 사진일세..
어때? 아주 멀리까지 선명하게 맞았지?? 좀전에 자네가 던진 32개의 돌맹이처럼.."

"네.. 이 사진은 정말 멀리까지 다 맞았네요~"

"조리개를 이해 했는가?
아직 조리개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지만..
오늘은 저 표를 빠르게 이해 시키기 위해 이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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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냐(maanya@maanya)양.. 이번엔 돌맹이 2개를 보쌈 박사에게 던지게.."

"또 던져요???"

"던지긴 할텐데.. 이번에는 상황이 틀리네...."

갑자기 족장은 소리를 쳤다.

"호돌박~!!! 자네 캠핑장에 불이 났어!! 일어나 불이야 불~~!!!"

불이났다는 소리에 호돌박과 보쌈 박사는 정신없이 일어났다.
그리고 호돌박은 창고로 뛰기 시작했고 보쌈 박사는 멀해야 할지 몰라 느릿느릿 움직였다.
그리고 마아냐(maanya@maanya)가 던진 돌 2개 중에 하나만 보쌈 박사의 엉덩이에 맞았다.

"앗따거... 뭐지???"

주변을 둘러보던 보쌈 박사는 어둠속에 숨어 있는 마아냐(maanya@maanya)와 족장을 발견하고 그들쪽으로 걸어갔다.

"혹시 족장님이 돌을 던지셨어요??"

"쉿.. 기다려보게..
마아냐(maanya@maanya) 이번엔 돌 1000개를
저기 엄청난 스피드로 달려오는 호돌박에게 던져보게..."

마아냐(maanya@maanya)양는 바닥에 있는 돌 1000개를 집어들고
소화기를 들고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는 호돌박에게 던졌다.

'파파팍.....'

"으악~~~"

호돌박은 1000개 돌맹이를 온몸으로 다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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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마아냐(maanya@maanya) 이제 셔터 스피드가 이해되나??"

"네.. 돌의 갯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맞출 확률이 올라가네요.."

"그렇지 갯수가 많을수록 선명한 사진을 담을수 있겠지.."

호돌박은 캠핑장에 불이 난게 아니라는것을
순간 깨닫고 씩씩 거리며 마아냐(maanya@maanya)에게 다가왔다.

"마아냐(maanya@maanya)양.. 당신이 돌 던졌지.."

"아니요.. 전 가만히 있고... 족장님이 던졌는데요..."

마아냐(maanya@maanya)는 족장이 책임진다는 말에 거짓말을 했다.
그런데 그걸 지켜보고 있던 보쌈박사는....

"어라.. 내눈은 뭐 썩은 동태눈이야??
내가 좀전에 옆에서 마아냐(maanya@maanya)양이
돌 1000개를 집어서 던지는걸 봤는데..
너무하네..."

"이리와... 아무리 건장한 절세미녀라도.. 난 거짓말 하는 사람을 용서못해... 좀 맞자..."

호돌박과 보쌈 박사는 마아냐(maanya@maanya)을 데리고 구석으로 가는데...
그때 족장은 마아냐(maanya@maanya)가 불쌍했는지 한마디 거들었다.

"호돌박.. 자넨 돌 1000개를 맞았으니 25600대만 때리고..
보쌈박사님은 돌 1개 맞았으니 50대만 때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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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걸로 ISO(감도) 설명은 됐을라나???
50대 맞으면 조금 얼굴이 괜찮을건데...
25600대 맞으면 얼굴이 너덜너덜 될텐데....
과연 저 사람들이 건장한 절세 미녀를 때리겠어???"

족장은 이말만 남기고 펜션으로 들어가 버렸다..

'퍽퍽~ 퍽퍽퍽'

숲속에는 무언가 때리는 소리만 날뿐..
비명은 안들렸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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