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과 여러분들의 댓글로 쓰여지는 소설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편 전부 읽기가 힘드시면 여기 특별편 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십니다.
여왕이 탄 비행기는 한국으로 향하고 있었고
비행기 안에는 여왕의 일행들이 들뜬 마음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올패스(@allpass)~ 좀.. 움직이지 말아봐라. 냐옹~!..
자꾸 그러니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잖 냐옹~!!!."
말하는고양이(@simtole)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올패스(@allpass)가 자꾸 움직이니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너.. 왜 허락도 없이 날 찍냐?"
올패스(@allpass)는 말하는고양이(
@simtole) 옆으로 가서 찍은 사진을 보는데...
"야.. 멍청한 고양아... 촛점을 눈에다가 좀 맞춰라...
이래놓고 흔들렸데... 아 답답해.."
올패스(@allpass)는 답답한지 가슴을 퍽퍽 치며 말했다.
"왜 똑똑한 까만 강쥐야 옹!~
그럼 눈에 촛점을 못맞추는 상황에는 어떻게 할건데?? 냐 옹~!"
"그럼 찍지마~ 바부탱이 고양이.."
올패스(@allpass)와 말하는고양이(
@simtole)가
티격태격 하고있으니 여왕이 중재에 나섰다.
"그만해.. 둘다.. 예전에 내가 작가에서 그런 질문을 한적이 있어..
그런데 답변을 받았는데..."
싸우던 올패스(@allpass)와 말하는고양이(
@simtole)는 여왕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정말요???
사진 질문을 올리면 쌩깐다는 그 작가가 답변을 해줬다고요??
이야.. 세상 오래 살고 볼일이네~!!
그래서 뭐라고 답변이 왔던가요????"
"응.. 짧은 몇마디 말과 4장의 사진을 보내왔어.."
"보여주세요 여왕님~!! 궁금해요???"
여왕은 스마트폰을 꺼내서 올패스(@allpass)와 말하는고양이(
@simtole)
그리고 리안(@heeyaa35)에게 보여주었다.
이 사진은 리안(@heeyaa35)님이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아... 역시 오른쪽 사진이 좋네요.. 확실히 눈에 촛점을 맞추니 사진이 달라보이네요."
"역시 인물, 동물 사진의 기본은 눈에 촛점을 맞추는거구나..."
여왕의 일행들은 전부 작가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는데...
뭐가 불만인지 말하는고양이(@simtole) 는 시무룩 하더니...
"그러니까.. 여왕님 질문에 답이 없잖냐옹~"
"아냐.. 왔어 답변...."
여왕은 나머지 두장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이 사진은 리안(@heeyaa35)님이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총 4장의 사진과 작가의 답변을 보더니 여왕의 일행들은 전부 수긍을 하는 눈치였다.
"뭐.. 반박을 할수 없는 설명이긴한데...
사진 질문을 올리면 절대 대답 안해주던 작가가 왠일이래요???"
"모르지... 죽을때가 됐나????"
'키득키득'
여왕의 일행들은 작가를 씹으면서 비행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올패스(@allpass)가 리안(
@heeyaa35)에게 질문을 했다.
"리안(@heeyaa35)님 조만간에 카메라 바꾸신다면서요? 뭐로 바꾸실건가요??"
"응.. 나 지금 캐논 쓰는데... 한국 가면 니콘으로 넘어가려고..."
"음.. 저는 작가에게 질문을 했는데.. 이놈의 작가가 대답을 안해줘요..."
"음.. 이건 정말 작가가 대답을 해줘야 하는데...
역시나 사진 질문을 하면 대답 안해주기로 유명한 작가이니..
그냥 포기를 하는게..."
"그런가요? 리안(@heeyaa35)님 작가에게 대답을 듣는건 저는 포기 해야할까요??"
"포기를 하는게 마음 편하지 싶은데...."
'띵 똥..'
그때 올패스(@allpass)의 스마트폰에 장문의 문자 한통이 도착을 했다.
"사랑하는 고객님. 개논 코리아 입니다.
고객님이 문의 하신
개논 M50 미러리스 카메라는 신제품으로써 최신형 바디에 속합니다.
보급형 미러리스 이기에 개논의 고질병인 핀이 튀는 현상이 전혀 없을것이며..
원하는 부위에 촛점이 정확하게 맞아 들어갈수는 있겠습니다.
센서크기 : 1:1.6 화소 : 2410만화소 무게 : 387g
최소셔터스피드 : 1/4000초 렌즈마운트 : 캐논 EF-M마운트
저장매체 : SD, SDHC, SDXC 최대ISO감도 : ISO 51200~
최대연속촬영속도 : 10매 동영상프레임 : 24프레임
동영상 해상도 : 3840x2160
이런 사양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풍경과 인물 사진을 찍기에는 이보다 좋은 카메라는 없지 싶습니다.
뛰어 오를때 표정과 귀를 펄럭이는 모습, 혓바닥을 너플데는 모습 등등
순간 포착을 하시고 싶은 고객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외관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가볍습니다.(387g)
스위블 액정이 들어가서 셀카와 동영상을 찍기 좋습니다.
그리고 보급기답게 다이얼이 하나만 있습니다.
이제품은 다이얼이 하나밖에 없다보니 카메라 바디 뒤에 노출 버튼을 한번더 눌러줘야 하는것입니다.
그러니 노출이 안맞으면 두번의 동작을 해서 노출을 맞춰야 한다는것입니다.
다른 카메라들은 두개의 다이얼이 있어서 노출이 안맞을때 뷰파인더를 보면서 다이얼을 돌려 노출을 맞추지만
고객님께서는 카메라를 내리고 노출을 맞추고 다시 뷰파인더를 봐야 한다는 결론이 납니다.
그러면 벌써 몇초의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에
정말 고객님이 담고자 하는 시점에 시간은 지나가버리지요.
하지만 고객님이 연사를 질문을 하셨기에 노출은 무시를 하고 가겠습니다.
뭐 깜지가 씨꺼먼데 노출이 안맞으면 어떻습니까..
사진에 눈코입만 달려 나오면 그만이지요....
고객님이 원하시는 이 카메라에는 동체 인식(아이 트레킹 기능)이 됩니다.
단. AF - C 모드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이 기능은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때 많이 사용합니다.)
AF - S 모드에서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정적인 피사체를 찍을때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그러니 고객님께서 원하는 씨꺼먼 깜지가 뛰어 다니는 모습은 전혀 사용을 할수 없는 기능입니다.
깜지가 가만히 있을때 사용할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AF - S 모드에서 동체 인식을 사용하셔도 문제 될건 없습니다.
단, 깜지가 아주 천천히 움직여 주면 됩니다.
그래도 예전 구닥다리 카메라보다는 촛점을 빨리 잡습니다.
연사부분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최대연속촬영속도 : 10매라고 저의 개논 코리아에서는 말씀을 드리지만..
이것은 JPG 촬영을 했을때 입니다.
실제 RAW 파일로 찍으면 8장이 최대 입니다.
이건 어떤 카메라 회사에서도 이렇게 속이고 팝니다.
유독 저의 개논 코리아에서만 그런것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렌즈부분 입니다.
15 ~ 45mm 를 플프레임으로 환산하면 24 ~ 72mm 렌즈가 됩니다.
즉 이 렌즈 하나로 풍경, 인물 사진을 해결 할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22mm 렌즈 덤으로 하나더 드린다고 했지만...
이 렌즈를 환산하면 35mm 렌즈라고 할수 있습니다.
22mm 렌즈 화각으로 사진 연습을 하시면 되긴합니다만..
문제는 이 렌즈들이 화질이 좋지 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개논, 미콘 회사들의 미러리스는 추천을 안합니다.
카메라는 바디가 주는 화소도 중요하지만..
렌즈가 받쳐주지 않으면 스마트폰 화질보다 더 구리게 나옵니다.
이 카메라는 4K 지원을 하기에 사진보다는 동영상쪽에 더 어울리는 카메라입니다.
고객님이 굳이 사셔야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정말 사진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다른 카메라를 알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장문의 문자를 유심히 본 올패스(@allpass)는 얼굴이 점점 굳어가고...
말하는고양이(@simtole)는 그런 모습을 보고 킥킥 거리며 비웃었다.
"푸하하.. 이건 사라는거야... 말라는거야.. 킥킥킥.. 재밌다. 냐옹~
노출이 안맞으면 어때~! 눈코입만 달려나오면 되지... ㅋㅋㅋㅋ
구닥다리 보다는 촛점이 빠를거구. 그냥 이거 사~!! 푸하하 냐옹~ ㅋㅋㅋㅋ"
"너 이리와라~ 좀 맞자..."
올패스(@allpass)와 말하는고양이(
@simtole)이의 티격태격 싸움을
여왕과 리안(@heeyaa35)은 지켜보며 웃었다.
과연. 올패스(@allpass)는 면세점에서 M50 미러리스를 살것인가?
다음편에 계속....
아..... 고객님!
좀전에 문자 드렸던 개논 코리아 입니다.
한가지 빼먹은게 있어서 다시 문자 드립니다.
"남자는 미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