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여행 관련 글 포스팅하게된 입니다^^
여행관련 상담을 해주거나 질문을 들어보면 자주 듣는 말이 돈이 별로 없는데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여행갈까? 라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패키지 여행이 자유여행보다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분위기가 반영하듯 패키지 이용고객은 주로 40~50대 분들이고 20대들은 여행사에서 고객층으로 분류를 안할 정도로 이용률이 적습니다.
그런데..!
사실 패키지를 잘 활용하면 자유여행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점!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여행에 들어가는 비용을 보자면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1.항공비
2.지상비
이렇게 두가지가 대표적이지요
항공비는 모두가 알듯이 항공운임입니다 저가항공기가 많이 나와 비용이 점점 싸지고 있지만 여전히 여행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상비는 지상에서 나오는 비용 즉 호텔, 음식점, 교통비, 관광비 등을 얘기하는 겁니다 보통은 랜드사(현지 여행사)에서 모든 걸 맞춘 뒤 청구하는 형식이죠
두가지를 다 설명하기엔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이번 포스팅에는 항공비에 대해서만 다뤄보겠습니다!
비행기 좌석의 경우 항공사에서 일정 자리를 제외하고 어느 정도 능력이있는 여행사들에게 좌석 수를 균등하게 나눠줘 판매하도록하는 방식입니다.
마트에서 한종류를 많이 구매하면 싸지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이것은 항공비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여행사는 사전에 항공사와 계약을 해서 대량의 좌석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확보를 합니다.
그런데 좌석 수를 균등하게 나눠주면 대형 여행사랑 중소 여행사랑 비슷해지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 차이는 매우 큽니다.
왜냐하면 하나투어,모두투어,참좋은여행,노랑풍선 등 메이저 여행사들은 비수기 때도 대부분의 좌석을 판매하지만 메이저가 아닌 여행사들은 성수기에만 잘팔고 비수기에는 기세가 심하게 꺾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때 이런 여행사들이 도저히 못팔겠다 싶으면 메이저 여행사들에게 수수료 줄테니 이것 좀 처리해줘 라는 형식으로 좌석을 넘기게 됩니다. 그러면 받은 여행사들은 이것들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특가라는 홍보를 하기 시작하죠
또 잘나가는 여행사들은 항공사들과 전세기(전용 비행기)를 계약해서 특정 지역에대해서 독점적으로 항공권을 소유하는데요, 성수기 때에는 전세기의 장점을 활용해 비싸게 받을 수도 있지만 비수기 때에는 비행기 좌석이 안채워지면 큰 손해니 특가를 통해 고객들을 모을 수 있습니다
여행사 사이트에서 보시는 특가는 대부분 이런 유형입니다.
그래서 이때를 잘 노리고 산다면 패키지의 가격은 정말 싸지게 되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항공운임은 여행비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성수기 시즌 (2월의 설날, 7,8,12월 말)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특가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가장 가능성 높은 달은 3월 4월입니다!)
몇년 전 어느 여행사에서 홍콩 패키지가 25만원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 이 부분을 잘아는 고객이 패키지를 구입한뒤 항공기만 이용하고 지상서비스를 전혀 이용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개인으로 구매하는 항공값보다 패키지 비용이 더 쌌던 것이죠...
종종 일어나는 경우인데 그만큼 개개인이 살 때의 특가와 이런 방식의 특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점을 잘활용하시면 정말 저렴한 패키지 여행을 가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