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마블덕후할거임(모두의 마블X)

Words
193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내가 친구집에 마블 캐릭터 백과사전있는거랑 같이 영화보면 원작에서는 뭐가 어떻고 이캐릭터 관계가 어떻고 하는거보고 와 너 정말 덕후구나 하면서 놀렸는데
반성한다, 나 인피니티워 보고 부터 마블빠짐,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토르한테 빠짐 미치게따 그래서 토르 완, 투, 뚜리 다 봄
그러다가 헬라한테 빠져버림, 우리 헬라언니가 진짜 짱 아님
내 생각에 타노스 헬라언니 싸닥션 한 5대면 골로갈듯
목소리도 멋있고 머리 쓸어넘기는거 너무 좋음, 집에서 따라 해봤는데 헬라언니 느낌이 안남....
내동생이 왜그러녜 고혈압있녜, 암튼 덕후는 또 메이크업 따라해봐야 하자나
그래서 어제 토르 라그나로크 2회차 달리면서 메이크업 따라했는데, ㅎ
키메라됨, ㅎ
내 생각에 내 화장실력에는 흠이 1도 없고, 딱 매트한 블랙 섀도우가 없고 내가 몽골리안이라서 실패한거 같음
(실력이 없다는 그런 팩폭은 삼가길 바라, 이미 내 동생이 100인분 어치 해줬으니까 사양한다)
사진 안보여주려다가 궁금해 할까봐 올려본다

참고로 내가 평소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좋아하거든 그래서 동생이 보더니 뭐야 평소 화장보다 조금 진하잖아 이렇게 하더라고, 참나

아근데 그러고 보니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내가 예전에 배우 하정우 생일파티에 갔었어 팬클럽이랑 하는거
거기서 하정우님이 참석한 팬들 한명씩 이름불러주고 한 마디씩 해줬는데 내 이름부르더니 키메라,패티김 선생님 느낌난다고 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사진 보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

암튼
공부도 해야하는데 봐야 할 영화가 너무 많다 코믹북도 보고싶은데, 아 몸이 세개면 좋겠다.
하나는 돈벌고, 하나는 덕질하고, 하나는 술마시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