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일년중 별똥별이 가장 화려하게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번에 쏟아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2일 오후 10시부터
13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몇년전에도 어마어마한 유성우가
내린다고하는 뉴스를 보았죠
때마침 시골에 있는 시댁에 있어서
남편과 저는 돗자리와 이불,
첫째녀석을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아름다운 별똥별을 감상하려면
주위가 어둡고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어
사방이 트인곳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별똥별이 잘보일곳으로
지리산 오도재에 올랐는데
그곳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누워있었습니다
'유성우라지만 얼마나 떨어지겠어~'
하는 순간 슝~길게 유성우가 떨어졌습니다
그날 누워서 10개이상의
별똥별을 보았습니다
생애최초로ㅎ
그때도 생각보다 많이 안떨어졌다는
댓글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많이 떨어질까요?
모기 뜯기면서도
유성우가 내릴거라 믿으며
집에 돌아가길 아쉬하던
그날의 추억이 문득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