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holic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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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을 자아내는 글?

정보전달의 글?

공감을 많이 받는 글?

작가만큼 잘쓴 글?

나는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나만의 일상을 거짓됨 없이 

얘기를 하는 것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남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도

제공해주고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글이라면

더더욱 좋겠지만 

그건 쉽지가 않다

나는 내글이 모두의 공감을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의 일상이기에 공감을 할 수도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누군가의 다운보팅을 피하기 위해

공감을 받는 글만, 받을 수 있는 글만을

쓰고 싶지는 않다

남 눈치보느라 바쁜세상에서

그나마 내 이야기를 진솔하게

써 내려갈 수 있는 공간은

스팀잇이라 생각하기에

여기만큼은 내 공간이기에

스팀잇은 다만 나의 일상을

이때쯤의 나의 생각과 모습이 이렇다는

기록을 남기는 

일종의 일기장같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공감을 많이 받기 위해

다른 사람의 구미에 맞는 글을 쓸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진심이 담기지 않은 글이 

내 글이라고 볼 수 있을까

누구나 오늘은 어떤 글을 써야할까

신중하게 고민하고 적어내려간다

남이 보기에 두세 줄 적었어도

형편없어 보인다해도

여러 고민 끝에 적은 글일수도 있다

남들 보기에 좀 부족하고 형편없으면

또 어떠한가?

우리 모두는 작가가 아니다

또 부족하고 잘쓰고는 

'나의 기준'일 뿐이다

자기 글에 많은 보상이 주어지면

내글이 좋은 글이라 당연한 것이고

남이 많은 보상을 받으면

글에 비해 많이 받은것일까?

그것 또한 '나의 기준'일 뿐이다

글을 써본 사람이라면 

글쓰기의 어려움도

알것이다

'그럼 글을 안쓰면 되잖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글을 쓰는 목적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글을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글을 쓰다보니 재미있어졌고

그러다보니 일기처럼 기록을 남겨보자 싶어

계속쓰게 되었을 수도 있다

글쓰기에는 

다 각자의 사정이란게 있는 것이다

단지 '나의 기준'으로 '쟤는 돈을 벌려고 글을 쓴다'고 판단하고 '이 글이 이정도 받을만한 가치가 있어?' 라고 평가하지 말자

이 글이 좋은글인지 평가를 하려면 

납득이 가는 명백한 객관적인 기준이 있어야한다

납득이 되지 않는 감정이 실린 다운보팅 같은

주관적인 평가는 발전보다는 상처만 남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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