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에 처음 관심을 갖는 초보자가 주목하는 화폐로 리플코인은 1개당 가격이 200원 수준으로 매우 낮게 형성되어 있다. 1개당 3백만원을 호가하는 비트코인이나 개당 25만원을 전후하여 등락하는 이더리움에 비해 쉽게 생각하며 초대박을 노릴 만한 투기템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리플코인은 지난 6월에 페이크뉴스로 터져 나온 상장 폐지 소식으로 인해 홍역을 치르기도 했는데 시장의 전망을 바탕으로 향후 어디로 움직일 지 한번 알아보자.
리플(Ripple, XRP)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시장규모 3위의 볼품을 갖고 있다. 암호화폐 Crytocurrency 로서 리플코인의 본질은 송금시스템에 가깝고 Consensus Ledger 합의통화 역활을 하는 XRP 토큰으로 생각하면 된다.
거래방식은 ECDSA와 ED25519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은행간 직접 거래에 있어 다른 네트워크끼리도 가능하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그동안 호재로 인해 가격이 폭등하여 한 때 400원 이상까지 오른 적이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물려있는 상태이며 현재 200원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리플코인은 확장성이 우수하며 결제속도가 빠르다. 은행의 Nostro 계정에 미리 자금이 입금되지 않아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서구 은행권에서 리플코인을 밀어준다는 논리로 낙관론을 펴는 사람들이 있다.
장기적인 면에서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장기투자 개념으로 보는 경향이 많은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포트폴리오 개념으로 접근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솔직히 말하면 동전주 개념으로 알트코인 투자자들이 적은 돈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투기적 성향이 강한 편이다. 리플코인의 초대박은 기업공개나 인터넷을 기반한 구글같은 대기업이 인수할 때로 보는 면이 있는데 회사 주식의 대박과 화폐가치의 대박은 전혀 다를 수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개별화폐의 성장가능성은 아직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하향추세 또는 박스권 상태에 있는 리플코인이 상승장에서는 강력한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 축출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
지난 1년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부담을 느낀 투기(?)자본이 새로이 선점할 신규화폐를 찾아 떠돌면서 프리세일 투자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주식의 사전공모 또는 비상장주식의 장외구입같은 의미의 프리세일 역시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신규 알트코인들은 시장성이 약하기 때문에 상장이 폐지되는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알트코인과 리플은 시장의 볼륨자체가 틀리고 거래화폐로서의 안정성은 인정받고 있다고 본다.
향후 장기투자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는 리플코인의 전망은 조심스럽게 시장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150~200원 사이에서 조금씩 매입한다면 큰 손실은 없지 않을까 생각하며 몰빵이 아닌 포트폴리오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