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마을
광주시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펭귄마을'
펭귄마을을 걷다보면 곳곳에서 펭귄 벽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테마가 있는 작은 예술마을 같은 느낌인데요.
왜 마을 이름이 펭귄마을 일까요?
어감은 참 귀엽지만 사실 이곳 양림동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걸음걸이가 펭귄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도 그럴것이 펭귄 마을 집과 집 사이의 작은 골목길을 걸어다니며 나이 지긋하신 거동이 조금 불편해보이시는 주민 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말그대로 우리의 이웃이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모습 자체 그대로였습니다.
조금 더 걷다보니 공예작품을 만드는 공방, 어릴적 아이들이 참 좋아하던 문방구 간식들을 판매하는 코너까지..
화려하지는 않지만 깨알같이 즐길 요소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번에는 혼자 방문을 하였지만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웃들의 삶이 그대로 묻어 있는 소소한 재미가 있었던 펭귄마을 이였습니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