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는 6살 된 아들 유빈이와 함께 아차산을 등산하였습니다
아이에게 늘 자연을 자주 접하게 해주려고 노력중인데 이번 추석 연휴가 길어서 아이와 함께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어 참 좋은것 같습니다
팔각정에 도착하였습니다
모처럼의 등산이라 헉헉 거리는 저에 비해 아들은 쌩쌩한 모습이네요
내려오는 길에 시원한 약수물 한잔을 마십니다
등산 후에 물 한모금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산을 하고 난 뒤에는 서울 둘레길 스탬프가 있어 직접 찍게 하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서울 구석구석을 걸으며 스탬프를 모두 찍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희가 등산 후에 꼭 찾는 순두부집입니다
아이는 하연 순두에 간장 그리고 김치 하나로도 밥 한공기를 뚝딱 해치웠습니다.
아이와 함께여서 오늘은 정상까지는 밟지 못했지만 아이가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주고 때로는 목마도 태우며 가족의 유대감이 조금 더 끈끈해진 듯한 느낌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에게 세상을 발 아래 두는 짜릿하고 벅찬 경험을 더 많은 곳에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네요
가족과 함께 산행을 계획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