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의 모든 이야기가 수원의 화성행궁에 아직도 흐르고 있지 않을까? 아니 가까운 용주사를 지나 융.건릉을 모두 포함하여야 그들의 이야기가 완성이 되고 화성행궁의 존재가 설명이 될것이다.
소싯적의 인연으로 수원과 화성은 어렴풋한 기억안에서 흐르고 있다.
이번엔 화성행궁을 보리라! 는 작심을 이루었다.
오늘은 특별한 행사도 곁들여서 히마판을 반겨 주는 착각을 하고 입장을 합니다. "이부산 설장고 풍물놀이"패의 공연을 봅니다.
어른의 입장료가 1,500원입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행궁은 이미 손이 많이 들어간 옛날의 모습이었습니다.
잘 정돈된 건물보다 콘크리트가 없는 바닥이 더 마음에 끌리는 히마판입니다. "남군영"의 앞 마당입니다.
"문"을 좋아하는 히마판은 궁 안의 각 전각들을 연결하는 작은 문들에 마음을 뻬았깁니다.
모르는 여인입니다.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후욱 들어오시어서 기꺼이 모델이 되어주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뒷태모델님!
추녀끝은 각 지붕을 연결하듯이 가까이 맞대고 있습니다. 뭔가 대화를 하는듯 합니다. 궁의 비밀을 추녀끼리 전달 하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