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저는 kr-collegeclub 이라는 한국 소모임에 속해 있는데 오랜만에 관련 글을 적네요. 저희의 토픽은 대학생 꿀팁인데, 저는 저의 인턴생활 경험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ㅋㅋ (인턴이라 아직도 아주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팁이라고 말하기엔 좀 부끄럽고요! )
press kit을 만들고 있다. 처음엔 진짜 할게 없어보였는데 막상 정리를 시작해보니 많은 소통이 필요한 작업인 것 같다. 팀원 두명이 정보를 정리해서 전달해주시고 나랑 마케팅 작업을 하시는 분이 그걸 다듬는다. 이 과정에서 중복된 부분도 있고 내가 보기엔 빼버려도 될 것 같은 부분도 있다. 또한 다른 분은 분리해야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내 생각은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또 이런 과정에서 나는 인턴이므로 내 맘대로 내용을 수정해버리고 어떤 부부은 빼버리기가 망설여진다. 그래서 이런 의문이 생길 때마다 다시 물어보고 허락(?), 승인(?)을 받고 있다. 이런 부분이 막힐 때마다 스타트업 그때그때 물어보고 수정하고 토론할 수 있어서 좋다. 역시 린하게 하는게 좋다. 내 닉네임이 ‘Linda’ ‘린다’인데 내가 늘 장난으로 ‘저는 린하게 한다. 이렇게 해서 린다에요~ ‘라고 말하곤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 잘 지은 것 같다. 계속 써야지.
AI 스피커와 관련된 기획을 마무리하고 대표님께 전달드렸는데 발표를 시키셔서 팀원들 앞에서 발표했다. 생각보다 뭔가 잘 하지는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고 신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그리고 뭔가 내가 자료를 나에게 좋은 쪽으로 해석했다는 생각도 약간 들었다. 더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뭔가를 하다보면 거기에 매몰돼서 좋은 쪽으로 해석하게 되는 것 같다. ㅋㅋㅋ
그리고 당장 신사업이 급하지 않은 경우라면 일단 그냥 생각하고 말하고 한번 들어보는 정도에 그치는 것 같다.
ios보다 안드로이드 어플에 리뷰가 훨씬 많이 달려서 사람들이 입력한 리뷰에다 응답하는 일을 했는데 엄청난 감정 노동이었다. 다짜고짜 '쓰레기'라고 쓰는 사람들도 있어서 뭔가 속상했다. (는 뻥이고 빡쳤다. )ㅋㅋㅋㅋㅋ 우리 팀과 서비스를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면 저런 것을 보고 별 다른 마음이 들지 않았을텐데 대답하면서 화가 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팀과 서비스를 많이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돈 내도 쓸 것 같아요!’ ‘이 앱 진짜 유료라도 쓸 것 같아요’ 하는 리뷰들이 보이는데 이 중에 인앱결제를 실행했을 때 진짜 결제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다. 사람들은 앱 결제에 매우 야박하니까. 그리고 당장 광고를 달았을 때 반응 역시 궁금하다.
이번주는 SNS/플랫폼 관련해서 리서치를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 컨텐츠에 대한 애정도 높고 평소에도 사람들이 몰리는 앱들의 이유가 궁금했었기 때문에 재미있게 조사할 수 있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일을 지시해주시는 분이 약간 처음에 애매하게 이야기 하셔서 하는 내내 약간 이 방향이 맞나 ?계속 고민했다. 완전 메이저한 플랫폼은 제외하는 건가? , 그래도 사람들이 모이는 원인을 분석해보려면 꽤 규모가 있는 게 좋을텐데 이런 생각들이 계속 반복해서 들었고 일을 하면서도 이런 부분을 말씀하신게 맞는지 확신이 안들었다. 그래서 한번 물어봤는데도 여전히 애매했다. 어찌저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정리해서 전달드렸다.
4가지 카테고리를 정리해서 들었는데 보상을 주는 부분을 리서치할 때 스팀이랑 D:sound, D:tube에 대해 알게됐고 개인적인 흥미가 갔다. 요즘 영상 편집을 즐겁게 익히고 있는데 한번 D:tube에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들었다. 빠른 시일내에 편집해서 한번 올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