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QINGTAO] 칭다오 여행 (6) - 칭다오 미식거리, 카페거리, 피차이위앤! +)충격의 지네꼬치, 전갈꼬치..

highyoonzi(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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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ighyoonzi@highyoonzi 입니당.. 지이인짜 오랜만이죠 ㅠㅠㅠ .. Long Time No see..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편하게 일기처럼 반말로 써볼게요!

KakaoTalk_20170817_210542932.jpg

까르푸

한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칭다오 까르푸.
현지에서는 찌아르푸라고 한다.

까르푸에 들려 코코밀크티 한 잔.
신기하게 중국엔 저렇게 위조 지폐를 확인하는 기계가 있다. 중국의 클라스..

코코밀크티

놀라운 가격..ㅠㅠ 나중에 들어보니 코코도 중국이선 밀크티 중에 비싼 편이라고..

오늘도 가장 기본적인 밀크티 구입!
딱히 계획이 없어서 간 곳은 운소로 미식거리.

운소로 미식거리

별로 멀지 않아서 밀크티를 홀짝홀짝 마시며 걸어갔다.

나는 조개구이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떨떠름한 친구의 반응을 보고 바로 포기. 조개 못먹는 친구.. 흑흑 ㅠㅠ
유명한 식당들이 쭉 있고, 마사지샵들도 정말 많았다. 맥락만 통할 정도의 한국어 설명들.. 번역기 돌렸어요?!ㅎㅎㅎ

우리가 선택한 식당은 여기.
왕기? 중국어로 뭐라고 해야하나. 왕지? ㅋㅋ
검색해보니 왕지장구토라고 함!!
암튼 여기로 왔다!

인스타보면서 좋아하는 벼리의 모습.
우리는 볶음밥과 꿔바로우를 주문했다. 주문하면서 느낀 건데 중국 물가는 진짜 천국이다. 천국.
한국인들은 주로 소어촌에 많이 간다고 한다! 우리는 다른 곳에서 먹어보고 싶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들어왔는데 대만족했던 곳. 여기는 운소로 미식거리 끝 쪽에 위치해있다!

볶음밥. 18위안(3100원 정도). 양이 엄청엄청 많았다. 저 소쿠리 한 가득 나옴.ㅠㅠ

이게 많이 먹고 찍은 사진이에요!

꿔바로우. 36위안.(6200원 정도). 바삭바삭 진짜 맛있었다!

물티슈나 기본 차 종류는 1위안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들!

벼리가 별로 배고파하지 않아서 이것저것 많이 주문하지 못했는데 만약 내가 생각없이 잘 먹는 다른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면 아마 메뉴를 엄청나게 많이 주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가가 싸니까!

결국 다 먹지 못했고 남겼다! ㅋㅋㅋ 아니 볶음밥 양이 도무지 다 먹을 수 없는 양이었다.

한국에 돌아와 검색해보니 저기는 간장뼈찜이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혹시 칭다오에 가는 분이 있다면 꼭 가보시길!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던 곳이고 다양한 음식을 먹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다.

칭다오 거리를 걸어서 카페거리에 도착.

내가 들어온 곳은 85도씨 카페. 대만 여행 때 소금 라떼와 이런 저런 빵을 먹고 반한 곳이다.

85씨 카페

빵 종류가 매우 다양했지만 ㅠㅠ 배가 불렀기에 먹을 수 없었다.. 슬퍼..

너무 배불렀지만 티라미수를 외면할 수는 없어서 구입. 친구는 배부르다며 정말 안먹었다 ㅠㅠ

소금커피와 함께 냠냠.

여기가 그 유명한 연화각인데 우리는 가지 못해따 ㅠㅠ엉엉..

연화각은 전통차를 파는 곳인데 직접 오셔서 차를 내리고 설명해주고 이런 곳이다!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넘 넘 예쁘고 진짜 전통적인 분위기라서 블로그에서 보고 꼭 가보고 싶었었다.

ㅠㅠㅠ근데 못가보고 돌아와서 너무너무너무 아쉽다!!!! 미루다가 결국 못 감 ㅠㅠ
칭다오 뭐 가까운 곳이니까 언젠가 또 갈 일이 있겠지용.

조금이라도 길어보이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 애잔.. ㅠㅠ

피차이위앤에 가기 위해 탄 버스.
중국은 버스비가 1위안이다. 기본으로 1위안이고 조금 비싼 건 2위안 ㅠㅠ그래서 주로 택시를 타곤 했는데 버스로 유명한 곳들 쓱 돌고 싶어서 처음으로 버스를 탔다! 가는 길에 본 칭다오 하교길.

버스에서 내려서 피차이위엔 가는 길에 ..!! 육교가 너저분하지만 그래도 한 장!
이때 피차이위엔 못찾아서 좀 고생했다ㅠ

피차이위앤

우여곡절 끝에 찾은 이곳. 별별 꼬치들이 다 있는 곳이다.

이런 기본적인 것들부터...

불가사리도 판다. 불가사리 첨봐서 신기했음.

여기서도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걸 알고 아가씨 아가씨 이러면서 호객행위를 한다. 다짜고짜 팔 잡는 거 너무 싫어요.

관절에는 전갈, 정력에는 지네라고..
으... 난 다 잘 먹는 줄 알았는데 저런 건 도무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다ㅠㅠ
으으으으으으 ㅠ... 지네꼬치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고민고민하다 이게 그나마 맛있어보여서 하나 샀는데

아..........끔찍할 정도로 맛이 없었다. 새우 어쩌고라고했는데 무슨 새우가 아니라 뭔가 다져서 만든 좀 어묵? 같은 거였는데 진짜 심각했다.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신기했다. 하지만 뭔가를 먹는 것은 권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 먹고 아 맛없어 맛없어.. 버릴래를 연발했다. 제일 많이 한 말
"으에ㅔ에에엑??흐어러어어얼 ㅠㅠㅠㅠ"
지금 포스팅을 쓰다보니 그 맛과 식감이 떠올라서 입맛이 떨어진다 ...ㅋㅋㅋ
그래도 뭔가를 처음 접해보는 것은 늘 즐겁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오랜만에 포스팅이라서 또 분량 조절을 못한 것 같아요ㅠㅠ 몇몇 분들이 너무 길다고 해주셔서 너무 길게 하는 걸 지양하려고 했는데ㅠㅠ 다음부턴 조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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