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QINGTAO] 칭다오 여행 (4) - 칭다오 맥주 박물관

highyoonzi(58)
Published in
#kr
Words
474
Reading
3 min
Listen
Play
9y

KakaoTalk_20170729_231642468.jpg

안녕하세요 ! highyoonzi@highyoonzi 입니다. 저는 지금 제주도에 와있어요! ㅎㅎ 여행은 아니고, 고향이 제주라 지금 잠시 내려왔습니다! ㅎㅎ 맘 편하게 집에서 포스팅을 하니 너무 좋아요ㅠㅠㅠ 오늘의 일정은 맥주박물관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칭다오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와보고 싶었던 맥주 박물관! 택시에서 내리니까 바로 앞에 계신 제복 입고 있던 경비분이 한국인이냐면서 영어로 묻고, 엄청 친절히 안내해주셨어요.

칭다오 맥주박물관 입장료 중 기본표는 성수기 60위안, 비수기 50위안입니다. 그리고 80위안짜리 (70위안이었나? 헷갈려요.....)표에는 1시간동안 맥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맥주박물관은 A관, B관 코스가 있어요.
A관은 칭다오 맥주회사에 대한 역사랑 그 유래를 전시해놓았고, B관에서는 맥주 제조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독일 식민지배를 받았어서 건물들이 독일양식이라고 해요. 이리저리 식민지배를 받는게 뭔가 동질감이 느껴졌어요.ㅠㅠ

초창기에 독일 지배를 받던 때에는 칭다오 라벨에 나치마크가 있었다고 합니다.

A관을 관람하다보면 칭다오 회사 역사와 동시에 그냥 칭다오의 발전을 볼 수 있어요.
칭다오 회사의 발전 = 칭다오의 근대화 이렇게 봐도 될 정도로요!

생각보다 꽤 재밌었습니다. 역시 모든 건 기대를 낮추고 시작해야하나봐요.

맥주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 한국에선 초록색만 봤어서 정말 놀랐습니다.ㅋㅋㅋ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이게 그 제가 아는 그 칭따오!

예쁜 병이 많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치맥을 하잖아요, 칭다오 사람들은 조개요리에 맥주를 마신다고 해요!
조개요리를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조개 진짜 싫어한대서 결국 못먹고 왔어요ㅠㅠ흑..

저는 평소에는 새로운 메뉴 도전에 엄청 망설이는 편인데 여행을 가면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어하는 편이라서 넘 아쉬웠어요! 칭다오 또 가보면 되죠 뭐!!

B관으로 이동!

여기는 B관입니다!

B관에는 맥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전시가 되어 있어요.

문물을 애호하고 눈으로만 봐주세요.
문물, 애호 이 단어가 너무 신기해서 찍었어요. ㅎㅎ

맥주의 기본원료 세가지는 보리, 홉, 물

홉은 뭔가 했는데 맥주 특유의 쓴맛과 향을 내기 위하여 필수적인 재료라고 해요.

Good will brings good returns.
말이 좋아서 찍었어요. ㅎㅎ

근본없는 포즈도 취해봤습니다. ㅎㅎㅎ하하하하ㅏㅎ

그리고 맥주의 원료를 주셨는데 음 맛이 특이했어요.규정하기 힘든 맛...

그리고 여기서부터 진짜 맥주냄새 쩔어요!
막 콸콸 쏟아지는데 어떤 원리인지 진짜 넘나 궁금한 것.. 분명 연결되어 있는 게 없는데ㅠㅠㅋㅋㅋㅋㅋ

계속 쳐다봤어요. 뭘까! 뭘까??ㅋㅋㅋ무슨 원리인걸까요. 대체..

그리고 홀로그램으로 박사님이 나오셔서 맥주 관리하고 이런거 설명해주셨어요. ㅋㅋㅋㅋ 물론 전 못알아들었습니다.


그리고 세계맥주들!! 온갖 맥주 회사의 대표 맥주들을 모아놨더라고요.
쩔어쩔어요!

진짜 많아요. 제가 아는 술이 20퍼센트도 안됐어요.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술이 있군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를 지나치면 바로 여기!!

맥주 마시는 곳!! 저 진짜 술알못인데 맛있었어요!ㅋㅋㅋ
껄껄껄 ㅋㅋㅋㅋ 근데 저희 둘 다 이거 한잔 마시고 얼굴 빨개졌어요.ㅋㅋㅋㅋㅋ

다음은 맥주 포장하고 이런 것들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진짜 완벽하게 자동화 되어 있었어요.. 감탄 감탄.

그리고 나와서 기념품도 샀습니다!! 빨강, 초록만 재고 있는 줄 알고 초록색 샀는데 나중에 보니 파란색도 남아 있었어요ㅠㅠ 파란색이 제일 예뻤습니다....

그래도 초록이 제일 칭다오 같다고 스스로 위로.. (한국와서 개봉하고 가지고 다니다가 하루 만에 잃어버렸어요.. ^^)ㅠㅠ친구는 맥주잔 세트를 구매했는데 그것도 예뻤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면 이렇게 또 맥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딱 이때 여기서 이승훈 선수 중계가 나와서 속으로 응원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밖으로 나오니 끝이었어요.
A관 B관 사이 외관이 너무 예뻐서 거기서 사진 찍으려다가 "나중에 찍자! " 했는데 역행이 불가능했음니다..

여러분 A관에서 B관으로 갈 때 그때 밖에서 예쁜 사진 많이 찍으세요..ㅠㅠ

그리고 나오면 이렇게 맥주거리가 있어요!

저희는 여기서 택시를 타고 신호산공원으로 이동했답니다!

신호산 부터는 다음 포스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