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 아침편지

hicul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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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낙엽 한잎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이 계절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껴보세요

꽃잎이 스쳤던 자리들
그리움이 호수처럼 고여있던
정깊은 마음자리들

가을숲을 지날때도 있겠지만
쓸쓸하면 쓸쓸한대로
고요히 묻어두세요

따사로운 햇살에 몸을 낮추고
향기로운 가을빛의 향연에
살가운 미소하나 띄워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