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 아침편지

hicul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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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날 찾으면
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주려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하나 더 얻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