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오랫동안 쓰지 않아, 글을 더 못쓰게 된 것 같습니다. 글이 어색한 부분이 있어도 잘 봐주세요. 오늘부로 고슴도치를 기른지 9일이 되었습니다. 얘를 들여온지 1일부터 6일차 정도에는 가시만 세우고 저를 극도로 경계했습니다. 먹이도 잘 먹지 않았구요. 7일차부터 서서히 호전되더니 오늘은 왠지 고슴도치의 기분이 나아진 것 같아 손으로 먹이를 줬는데 제 손에 있는 먹이를 받아먹더군요.(이런적은 처음이였습니다) 그리고 먹이를 받으면서 고슴도치가 안팅(고슴도치가 깨물거나 핥거나 해서 냄새를 기억하려는 행위)을 하려나본지 제 손가락을 깨물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아파서 손가락을 그냥 뺐는데 제가 듣기로는 고슴도치와 친해지려면 고슴도치가 물어도 그냥 일단은 내비둬야한다는군요. 고슴도치가 저랑 친해지기를 시도했으나 제가 거부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 고슴도치와 100% 친해지진 못했지만 서서히 진전이 생기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번 포스팅에 @gungho님께서 저에게 몇가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암컷인지 수컷인지 그리고 얼굴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요. 우선 제가 기르는 고슴도치는 수컷입니다. 제가 들은 정보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암컷은 수컷에 예민해서 수컷 고슴도치보다 더욱 더 키우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컷을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몇일전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에서는 고슴도치가 잘 보이지 않아 지금 새로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고슴도치가 웅크리고 있네요
그리고 또 한장의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저희집 고슴도치는 쉬거나 잠을 잘때 자기 밥통을 자기 머리 위에 올려놓고 잡니다 제가 올리거나 그런게 아니라 지 스스로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