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스모너 그리고 스미미언 형들. 오늘 소개할 캐릭터는 용 레전더리 하나인 Chromatic Dragon이야.
그림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근육질의 레드 드레곤에 각각 흰색, 파랑색, 녹색, 검정색, 빨강색의 머리가 5개가 있어.
Chromatic의 뜻은, relating to colors. 즉 색체의, 음악에서는 반음계의 뜻이 있어.
이 Chromatic Dragon은 롤플래잉 게임인 Dungeons & Dragons에 나오는 캐릭터지.
악마의 편에선 사악한 용이야,착한 용들인 Metalic Dragons와 항상 다투는 용이야.
위의 그림에서 처럼 Metalic Drangons 와의 상관 관계가 이루어져.
그런데 이 Chromatic Dragon에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 아는 형들은 알겠지만 서울 용산에 드레곤 힐 롯지라는 미군전용 호텔이 있어 여기에 나이트 클럽을 홍보하려고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 결과 용 분장을 하고 거리에서 홍보를 하기로 하고 봉제공장에 의뢰를 했어. 담당자는 디자이너에게 의뢰를 했고 디자이너는 드레곤힐 롯지가 세계 각국에서 찾는 것이라는 취지에서 가슴에다 오륜기 마크를 달기로 했어. 하지만 만들고 보니 왠지 올림픽 마스코트 같은 느낌이 들어서
칼라는 살리면서 강력한 용의 느낌이 들게 만들어 달라고 했어. 그런데 주문업체가 납기일을 잘지키지 않는 사례가 있어 5업체에게 별도로 오더를 내렸어. 그런데 롯지 쪽에서 오더를 내린 곳은 용머리만 만들수 있는 곳이었고 그 다섯군데 업체가 재하청을 내린 몸통을 만들수 있는 곳은 전국에 딱하나 인걸 몰랐던거야. 나이트 개장일은 다가오고 마스코트가 한시바삐 필요했던 롯지 축은 몸통하나에 형형색색의 머리를 단 용분장을 하고 이태원 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고 있었어. 그런데 마침 한국을 방문한 스몬직원의 눈에 띄어 스몬데뷔 한거지, 데뷔전 이름은 색깔이 많은 용 이라는 의미로 '크레용'이었데.
재미있게 봤으면 보클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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