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기름지던 토지는 지금 생기를 잃고 척박한 광야가 되었다. 그 땅에 한 무리의 UFO가 대지를 삼키는 듯한 굉음소리를 내며 하나 둘씩 내려 앉고 있다.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무엇인가를 하다가 동그란 착륙의 흔적을 남기고 떠날 채비를 한다. 우주의 힘인가? 대지에는 다시 생명이 움틀거리기 시작한다.
-한의원에서 부황을 뜨다가 문득든 캔스타 생각-저녁 식사 후 산책 중에 한 노년의 남자가 뒤로 걷는 모습이 보였다. 그 광경을 바라보며 마치 자동차의 계기판을 뒤로 돌리듯이 인생의 마일리지를 뒤로 돌릴수는 없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 어머니와 함께 손잡고 종일 꺼꾸로 걷고 싶다.
사실 스몬이야기를 주로 포스팅하는 이유는 일전에도 밝힌적이 있지만 쏠쏠한 보팅 때문이다. 덕분에 나의 풍경사진을 응원하던 스친들이 뜸해졌다. 나도 결국엔 속물일까? 챔피언스 리그로 레벨로 시즌 종료.리워드로 받은 80장의 카드 중에 가장 잘나온 팩의 사진이다. 2017년 1.2월의 스팀잇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