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 생산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오를 거라고 하는데... 이미 국내맥주는 홉함량이 낮아 맛없기로 유명한데.
“맥줏값 도대체 어디까지 오르는 거야?”
맥주 가격이 뛰고 있다. 생맥주 한 잔, 병맥주 한 병당 3000~4000원은 옛말, 6000원은 줘야 마실 수 있게 됐다. 최근 국내 맥주 출고가가 인상되면서 ‘맥주 7000원’이 현실이 될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맥주 가격 인상의 원인 중 하나는 원재료 값 상승이다. 맥주의 주 재료인 홉은 전량 수입하는데, 가격이 해마다 오르는 추세다. ㎏당(3분기 기준) 2020년 2만3709원에서 2021년 2만5530원, 지난해에는 3만334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맥주 값은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맥주의 주 재료인 홉이 기후변화, 특히 가뭄에 민감해서다. 이같은 추세라면 홉의 생산량이 최대 35%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1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