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5년 전 쯤
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
서른두살에 시작했었던 컴퓨터(PC정비사 / 네트워크관리사)
공부를
20대 풋풋한 청춘들과 경쟁하면서
당시에는 윈도우 버젼이 XP 였었다.
고스트를 만들어서 CD 두장에 담아야 했었던
시스프렙 못 해서 아까운 시디만 뻑이 났었던
결국에는 잘 압축된 CD 두장 그후
샵을 하면서 정말 유용하게 쓰이게 된
공유기처럼 아이피를 공유하는
그러니까 윈도우 자체에 공유기 기능이 있었다.
랜카드만 1개 더 삽입하면 될
고물상을 통해서 5,000원 주고 사온
구형 컴퓨터에 엑스피를 설치하고
랜카드 두개끼우고
아마도 RAM 용량이 500MB 혹은 1GB 쯤 되었나?
지금 생각하면 상상도 못 할 그 느린 속도에도
불구하고 각각 컴퓨터 두대를 인터넷 선
한개로 웹을 공유할 수 있었다.
뿌듯했다.
내 고집에 이뤄낸 기특한 결과에
진심 기뻐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것이 엄청
불만이었다.
OS 자체도 비싸고 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빌게이츠에게 의존하는 것이
싫었다.
반했다.
세상에 무상 소프트웨어(OS) 를 공유한 것이다.
조건도 없이 사용자 모두가 개발자가 될 수 있는 그런
해서 리눅스를 독학으로 배우기 시작했고
다양한 OS를 경험했다.
지금은 민트를 쓴다.
리눅스를 쓴다는 것은 제법 귀찮은 것은
사실이다.
카카오톡, 곰플레이어 등등 가상머신 (VM)
사용하면 가능하지만 그런 일련의 방법들이
왠지 나는 싫다.
그래서 그냥 불편함을 감수한다.
순수하게 그냥 리눅스를 쓴다.
마소에서 차라리 지금은 밴치마킹 할 정도
아닌가 싶을 만큼 디자인이 좋다.
셋업 한다던지 하면 마운트해야 하고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였다.
지금은 윈도우처럼 더블클릭으로 마운트 할 수 있다.
굉장한 발전이다.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은 수박 겉만 핧지도 못 하고 보기만 했다
하겠다.
맛 보고
언제고 다시 공부하겠지만... .
큰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리눅스 민트
고맙다.
지금도 민트에서 글을 쓴다.
윈도우의 메모장과 같은 텍스트 편집기에서
쓰고 있다. 다 쓰고나면 긁어서 올리려고... .
눈을뜨고 컴을 보다가 갑자기 이런 글을 쓰고 있다.
오늘 항공촬영하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았음
좋겠다.
특별하게 부탁을 했는데 꼭 들어주고 싶다.
소나기에 오늘은 패스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