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레이에서 조윤후
_오늘 읽은 좋은 글
[그냥 좀 멍하니]
바쁘게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바닥에 누워 그냥 좀 멍하니
텔레비전만 보고 싶은 때가 있지요.
열심히 살았던
내 머리가 쉬는 시간입니다.
멍 때려도 됩니다.
혜민 두 손 모아
쉬게 할 시간입니다.
복잡하고 엉켜버린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버릴 기회라 생각했는데
딱히 그렇게 쉽게 정리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노력을 합니다.
멕시코에서 필요한 것 무엇일까?
한국에서 보내보면 될 것은 무엇일까?
살펴 봅니다.
다행히 매제가 수출입 정관 (한국 사업자등록)
이 있다고 하니 일 잘 꾸며 볼 요량입니다.
이역만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 맞는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닥
지내기 어렵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동생을 도우며 집안 정리정돈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기에 접어든 날씨 탓에 세차를 못 하고 있었는데
동생의 차를 깨끗하게 세차를 했습니다.
조금은 덥고 귀찮을 수 있지만
내 동생을 많이 사랑합니다.
소중합니다.
기꺼이 미소지으며 땀 닦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칼슘을 비롯해서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또 감사합니다.
친구들 (신뢰가 돈독한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느낌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람을 사귀고 만남에 있어서
진심을 다 한 자세가 되돌아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죽는 순간까지도 이 자세는
바꾸지 않겠습니다.
이와 같이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는
내가 기특합니다. 응원합니다. 칭찬합니다.
더 좋은 내일이 있다고 격려합니다.
매일매일이 소중하고 감사함으로~
_ 감사한 마음이
_ 진심일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