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e4552 쭈니짱입니다
며칠전 @goldenticket 님의 "12차 캠프 92 묵은지 쪽갈비찜(소) 100명
이벤트에 너무 너무 운좋게 막바지에 말씀 드려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4월 5일 큰 아들 생일날 딱 도착을 했는데 아쉽게도
그날 남편이 야간이라 토요일날 같이 식구들이 먹기로 했습니다
바야흐로 토요일~ 얼른 얼른 먹고 싶은 묵은지 쪽갈비찜(소)
그런데 이날 저희 집에 꼬마 손님이 놀러 와서 같이 또 먹게 되었네요
저녁이 되고 한쪽에서는 고기를 굽고 한쪽에는 이렇게 타악 하니
묵은지 쪽갈비찜을 올려 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도 같이 먹어볼까 싶어서 대파만 총총 썰어서
조금 오래 끊여 주었어요
저희 신랑님 쪽갈비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혼자서도 쪽갈비 3인분은 거뜬히 먹는 남자입니다
먹으면서 맛 없거나 비리면 절대 안먹는다는건 비밀 아닌 비밀입니다
세 아이들에 손님 두명 그리고 저희 남편까지 챙기다 보니
흑흑 이런 ㅠㅜ 쪽갈비도 얼마 없고 국물도 얼마 안남았더군요
제 앞에 남아 있는 수북한 뼈~ 거기다 어찌나 알뜰하게 고기 한점
안보이게 먹으신 저의 신랑님~
눈물을 머금고 소주 한잔을 입안으로 털어 놓으면서 국물이라도
먹었습니다
푹 고아서 그런지 국물도 엄청 진해서 좋았고 특히 제가 약간 매운걸
선호하는 스타일인데 매운 맛이 살짝 도는게 밥 반찬 뿐만 아니라
솔직히 소주 안주로도 최고일 듯하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들인 먹기엔 약간은 매운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남편님과 매운걸 잘 먹는 저희 큰 아들은 좋아라하고
두사람이서 신나게 묵은지 쪽갈비찜 흡입을 했습니다
남편이 국물 먹는다고 그릇을 가져 가니 애타게 쳐다보는 큰 쭌군~
정말 국물이 맛있었나봐요 "맛있어요"를 엄청 하더라고요
꼬마 손님은 큰 애보다 형아긴 한데 본래 매운걸 못먹는다고 하고
본래 둘째가 매운걸 못먹는 편이고 막둥이는 어려서 아직 잘 먹지를 못하더라고요
막둥이에게 국물을 살짝 주었더니 인상을 팍 ~
그래도 고기는 마음에 드는지 괴기 괴기 하면서 자꾸 달라고 합니다
저희 신랑님과 큰 아들의 평은 ??
쪽갈비살이 부드러워요 국물이 끝내줘요 라는 평을 내려 주더군요 ㅎㅎ
제일 아쉬웠던게 국물이 조금 많이 남았으면 여기다 콩나물 넣어서
김치국밥 해먹어도 엄청 맛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묵은지 쪽갈비찜(소) 쟁겨 놓고 반찬 없을때 소주 안주 없을때 반찬 하기 싫은때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토요일 @goldenticket 님의 "12차 캠프 92 묵은지 쪽갈비찜(소)"으로 맛있게
정말 잘 먹었습니다
어제도 라면 먹었는데 오늘도 밥이 먹기 싫네요
또 라면을 후루룩 해야겠습니다
모두 맛난 점심식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