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거짓말] 혼나거나 들킬 거짓말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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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ee4552@hee4552 쭈니짱입니다
이번 뻔뻔한 스티미언 주제가 "거짓말"인데요
이제껏 너무 많은 거짓말을 해서 어떤걸 적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도 않더라고요

그중에서 제가 가장 많이 한 거짓말은 바로 저희 신랑님에게
했던 거짓말이 아닐까 싶어요

거짓말1.JPG

회사다닐때 제가 콜센터에서 야간조를 했었습니다.
새벽 12시에서 1시사이 일이 끝나면 정말 배도 고프고
내가 받은 스트레스도 풀겸 소주 한잔도 생각이 절로 납니다

마치기전까지는 매번 나자신에게 맹세하지요
그래 결심했어 오늘은 그냥 집에 가는거야~
하지만 딱 퇴근하고 나면 주위 동료들과 같이 내려가면서
배고프지 않아 ? 아 스트레스? 하면서 서로 말하다
우리 저어쪽 포장마차가서 딱 한잔만 하고 갈까?
하고는 발길은 어느덧 포장마차로 향하곤 했어요

그래도 양심은 있지는라 신랑님에게 우선 문자는 넣습니다
"자기 오늘 콜이 너무 많아서 연장한대 ! " 라던가
"오늘 콜이 너무 늦게 끝나서 조금 늦을꺼 같아!"
이렇게 일주일에 매번 2~3회정도 연장등이 있으니 신랑이 조금 이상했나봐요

2222.jpg

바야흐로 거진 두달째가 넘었나요
문자로 "그래 알겠어 !"라는 신랑님 문자를 받고선
그날도 어김없이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과 안주를
아주 맛나게 먹고 있었지요

그런데 뒤통수가 조금 따가운게 이상하더라고요
바로 저의 뒤에는 신랑님이 떠억 하니 저를 빛나는 눈빛으로
째려 보고 있었습니다.

손가락만 까닥 까닥~
죄인인 저는 어쩌겠습니까? 조용히 주위 동료들에게 집에 가야 겠다고
하곤 조용하게 신랑님 뒤를 따라가 차를 탔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폭풍 잔소리 ~
저희 남편님의 잔소리가 진짜 아주 길거든요
그러면서 거짓말을 왜 했냐 ? 그냥 먹고 온다고 하면 되지 하면서
정말 신나게 잔소리를 하더라고요

저희 남편님의 잔소리는 진짜 길어여 찍소리 못하고 20분 넘게
듣다 나중엔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이 살다 보면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화를 내고
열받아서 고함을 질렀더니
"엄마가 잘한다"라는 말로 시작하면서 새롭게 시작된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22222.jpg

한참을 듣다 다음에는 거짓말 안하기로 약속하고 잔소리를 멈추었는데
머 나중에는 진짜 고객님 응대가 늦어졌거나 연장한다는 소리라도 하면
"진짜가? 거짓말 아니가? " 하면서 믿어 주지를 않더라고요

정말 아주 큰 거짓말은 아니었지만 한번씩 그 이야기를 꺼내는 신랑님을 보면서
그 다음부터는 거짓말을 하면 아예 틀키지 않게 하자가 저의 신조가 되어 버렸습니다

정말 요즘은 귀차니즘이 늘어 가는 것 같아 큰일입니다
봄이라서 그런거겠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