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e4552 쭈니짱입니다
@yourhoney 님의 너를 알려줘 이벤트에 참여해 봅니다
**주제 : 내가 극복한 버릇, 습관 / 못고쳤다면 하고 있는 노력 **
사실 아직도 못고친 나의 습관중 가장 큰 하나는
바로 큰 목소리입니다~
예전부터 목소리가 컸었는데요 이게 아이들을 놓고난 후
목소리 톤이 더 커져 버렸어요
한번은 신랑님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 오려는데 창문으로
아이들을 혼내는 저의 목소리가 아주 크게 들린다는거에요
그때 사실 엄청 쪽팔리더군요
거기다 또 하나의 사건 예전 콜센터 근무때 일이었어요
고객 한분고 통화를 했는데 그 분이 서울쪽 사시는
60대 나이의 여성분이었어요
제가 또 부산 아줌마라 사투리도 좀 있고
발음이 억세다 보니 전화통화를 하다 목소리가 좀 크게
나와버렸었나 봐요 ~
그러니 고객은 제가 자기에게 화를 낸거라 생각하고는
화를 내면서 윗 사람과 통화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 나름 정말 아주 작은 목소리로 사투리도
안쓰려고 노력을 하면서
"아닙니다 고객님 제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이랬더니 더 화를 내시더군요 ㅠㅜ 나름 진짜 작은 목소리톤으로
했지만 고객님이 듣기엔 아니었나 봐요
결국 팀장님과 통화를 하고 저는 그 고객님과 30분이 넘게한
녹취 그대로 작성해서 회사에 내고 퇴근을 할수 있었답니다
일명 반성문 :: 한시간 30분을 썼어요
그 다음부터 일 할때 항상 작은 목소리로 말하자고
스스로를 되뇌이며 일을 하려고 나름 엄청 노력했습니다만
회사를 퇴사하고 다시 집에서 육아를 하면서
제 목소리는 더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요새는 큰 목소리 자제를 위해 아이들에게도 화가 날때
"참자 " "참자" "참자" 세번의 참자라는 말을 주문으로 열받은
상태를 식히고 아이들에게 말하려고 엄청 노력중이에요
10번중 3번은 성공하는데요 ~ 아직 갈길이 먼 것 같기만 합니다
앞으로 10번중 10번 다 성공할 수 있게 더 더 노력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날입니다
조금 축 처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한주 모두 모두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