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e4552 (쭈니짱)입니다
어제 오늘은 아이들과의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 . 어제는 부산항 야외수영장에 갔다 오고 오늘은 송정해수욕장에 갔다 왔답니다.
오늘은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한게 막둥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수욕장에 갔다 온 날이기도 합니다 천식이 있다 보니 이제껏 물놀이를 자주 시켜 주지 못했었는데요 요즘은 그래도 전보다 컨디션도 좋고 호흡도 좋아져서 해수욕장으로 고고싱했어요
집에서 출발해서 30여분만에 도착한 송정바닷가~ 공영주차장은 만석이고 그 근처에 샤워와 주차장까지 해서 2만5천원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은근 비싸다는 생각에 우선 주위를 차를 타고 돌아 다니다 발견한 무료주차장~ 사실 흠이라면 바닷가에서 조금 멀다는 생각을 했지만 2만5천원이면 아이들 맛있는걸 사줄수 있다 싶어 여기에 주차하고 송정 바닷가로 걸어 갔답니다.
10분정도 걸으니 도착 ~
우선 파라솔은 바닷가에 가면 기본적으로 꼭 빌려야할 물건이 아닐까 싶어요
파라솔 + 돗자리 해서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8천원입니다
커다란 튜브도 하나 빌렸는데요 개당 5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막둥이가 사실 예전에 가족탕 가서 물에 빠진후 물에를 잘 안들어 가려고 해요
물에 들어 가자고 꼬셔서 꿋꿋하게 자기는 모래놀이를 하겠다고 합니다 형아들은모래놀이도 하고 튜브 타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노는데 막둥이는 물 근처도 안가려 합니다 결국 1시간 가까이 막둥이와 모래놀이를 하다 통에 물 담으러 가자고 꼬셔서 발목까지 담그는데 성공했답니다.
남편에게 막둥이를 맡기고 튜브에 몸을 실고 바닷가의 밀려 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파란 하늘을 보면서 그 순간만은 근심걱정 없이 편한 마음으로 즐겼던 것 같아요
날씨는 덥지만 오랜만에 바닷가로 와서 파도타기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사실 바닷가 물이 엄청 깨끗하지는 않다는게 단점이지만 옷도 내가 입고 싶은데로 편하게 입을수 있으니 편해서 좋더라고요
나중에 막둥이도 아빠와 함께 튜브를 타고 파도타기를 조금 즐기다 왔답니다
조금씩 물과 가까이 하면 막둥이의 물 무서움증도 사라지겠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 해서 더 멋진 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