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거리는 네온싸인 간판들로 환하고 화려하다 못해
눈이 아플 정도다.
내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아서 마음이 들떠있고 좋을 때는
저 네온싸인 간판 불빛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좋아하는 사람과 걸을 때도 사람에만 온 신경이 집중된다.
반면
내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고 신나지도 설레지도 않을 때는 저 네온싸인 간판의 불빛은
나의 마음을 우울하고 쓸쓸하고 외롭게 한다.
거기에 더해 거리의 가게들에서 틀어놓은
템포가 빠른 곡들이 들려올 때면
더욱 우울해진다.
뭔가 삶에 찌든 느낌이랄까
마음은 외부의 영향을 받는다.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늘 평온하게 할 수 있을까
아니다.
늘 평온한 것 보다는
내 인생에서 부정적인 마음 상태만 쏙 빠졌으면 하는게
진짜 내 마음일까?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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