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를 양육하지 못하도록 법을 제정하라"
-아리스토 텔레스-
"장애아는 사회에서 격리시켜라"
-플라톤-
중세 유럽에서는 장애인을 신에게 벌을 받은 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을 고문하고 사형했습니다.
과거 서양사회에서 장애인이라는 존재는 멸시 받고 죽임을 당해야하는 대상이었습니다.
조선시대는 어땠을까요?
조선시대에는 장애를 질병의 하나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조선시대 왕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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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그 부양자들에게는 부역과 잡역을 면제시켜주었습니다. 별것 아닌 혜택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게, 여기서 부역과 잡역은 집근처에 청소를 하는정도가 아니라 성곽을 짓거나 다리를 만드는 등 힘든 작업과 병역을 의미했습니다.
또한 장애인을 정성껏보살핀 가족에게는 포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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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장애인을 학대한 자에게는 가중처벌을 내렸습니다.또한 장애인이 무고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 해당 고을의 읍호를 한단계 강등시켰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서양과 달리 조선시대에는 장애인을 학대했던 유럽과 달리 감싸안는 정책을 펼첬습니다.
단순한 복지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을 중요시했습니다. 이부분은 장애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돕는 것 보다도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 구성원이라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자립'하나뿐입니다. 그것을 도왔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것입니다.
점복사, 독경사, 악공등 장애인을 위한 전문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마치 지금 안마사 자격증을 시각장애인에게 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장애인은 신분에 상관없이 능력을 기반으로 채용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명토시를 설립했는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단체였습니다. 이 명토시에서는 국가의 주요행사인 기우제 등을 담당했습니다. 장애인이 국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장애인에 대해 편견과 차변을 없애려고 노력했던 조선시대.
그 결과 조선시대에 수많은 장애인 인재들이 탄생했습니다.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낸 허조, 중종떄 우의정을 지낸 권균, 광해군때 좌의정을 지낸 심의수, 영조때 대제학 형조판서에 오른 이덕수 등
세종 13년, 박연이 아뢰기를
"옛날에 제왕은 모두 시각장애인에게 거문고를 타며 시를 읊게하는 임무를 맡겼으니
이는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수백년전 조선시대보다 장애인들이 살기 좀 나아졌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정책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결코 조선시대보다 대우가 나아졌다고는 생각안합니다. 그것은 보이지않는 유리벽때문입니다.
"장애인이니까 배려하고 더 도와주고 대우해줘!" 라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지만 너희들과 똑같은 사람이야"라고 말하고싶은 것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보이지 않는 벽.
그것을 없애기 위해 수많은 일반인, 장애인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떨어진다고 평가되는 조선시대의 삶속에도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21세기인 지금, 장애인들이 어떻게 대우받고 평가받는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늘의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 대다수 내용은 저희 학교 교육자료에 들어간 내용입니다. 교육자료 출처를 찾으면 본문 수정해서 출처밝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