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주도 여행 두번째날이 되었네요ㅜ
오늘도 역시 먹거리 위주로 돌아보았습니다.
전날 먹은 숙취해소를 위해
바로 해장국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찾은 곳은 바로
미풍해장국 본점
메뉴가 8천원짜리 해장국뿐이라 바로 주문했습니다.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게 이 집의 최고 장점이었습니다.
입에서 '해ㅈ..' 라는 말이 나오는 동시랄까요
정말 순식간에 나왔습니다.
뭔가 매콤할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안에 선지가 많이 들어있었네요.
혹시 못 드시는분들은 미리 말하셔야겠어요.
한숟갈 뜹니다..
솔직히 기대에 못 미치는 맛이었습니다.
해장국 치고 8천원이라는 비싼 가격도 그렇고
약간 돼지고기 육수에
고추기름과 후추를 때려박은 맛이랄까.
아주 자극적이지만 그만큼 맛있지는 않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비자림으로 출발😉
숲과 하나되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연을 그대로 받아드리기엔
아린 나이인듯 하네요.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
너무 더워서 유명한 천혜양 음료수를 하나 샀습니다.
쪼꼬만게 4천원이나 하더군요.
월정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섭지코지도 들렸습니다.
예전엔 어딜가던지 말썽이던 중국인들이 많이 줄었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뀼😀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다음 타겟은
오조해녀의 집
전복죽의 원조집 이랍니다.
가격은 11000원
이번엔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원조의 포스가 상당합니다.
뭔가 '무'의 포스가 압도적입니다.
맛을 봤는데 뭔가 심심합니다.
전복도 두 덩어리를 먹었더니 더 이상 찾을수 없었습니다.
아직 원조 전복죽을 제대로 음미하기엔
제가 많이 모자란듯 합니다.
오늘 음식들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해가 지네요.
이제 제주도의 회를 맛보기 위해
동문시장으로 떠납니다!
이상 한여름의 제주 맛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