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랜만에 글쓰는 이유는 별거 없고, 잠깐 외계인한테 납치됬었어. 뭔 실험 같은것도 안하고 그냥 잠만 재우더라고 푹 자다가 왔지. 미안 농담이고 정말 잠만 계속 자다가 왔어. 내가 아직도 태국에 적응을 못했나봐. 물갈이도 끝난줄 알았는데 마시던 물에서 병만 다르게 바뀐거 같은데 또 시작됬어... 하루에 화장실을 4~5번 가는거같아..그래서 그런지 힘도 없고 의욕도 안생기고( 밥먹기전에 본 형들에게는 미안), 물론 더운 날씨도 한몫 크게 했지. 하루에 12시간? 13시간씩 자는거 같아.. 생활비 벌어야되는데 미쳐가지고 글도 안쓰고 ㅋㅋㅋㅋㅋ정신차려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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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옆에다가 글써볼려고 했는데 가즈아에서는 마크다운이 안먹히네? 고쳐달라 모닝)
요즘 자주 먹고 있는 태국산 쥬스야. 마리? 말리라고 해야되나?
1리터에 60바트 정도에 팔더라구 2천원정도 되는 돈이야.
나는 맨 처음에 와 싸다!! 하면서 사서 먹었는데..
우리나라도 쥬스 1리터에 2천원정도 하더군...
뭐 100%착즙이라고 하니깐 비타민c 챙겨먹는다고 생각하고 자주 먹고있어. 맛도 괜찮더라구. 근데 이런거 보다 과일을 사다가 먹어야되는데 왜 이렇게 과일은 사다먹기가 귀찮지ㅠ얼마전에 날 더워지기전에 얼른 세탁방 다녀올려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도 안먹고 빠릿빠릿 걸어갔어. 세탁기에 동전넣고 빨래가 바쁘게 돌아가는걸 보니깐 역시 사람 손보다는 기계가 좋더라구. 그렇게 세탁기에 찍힌 57min을 보면서 기달리다가 갑자기 너무 배가 고프더라구ㅠ 그래서 뭐 먹을게 없을까? 하면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데 로컬식당이 있더라?!!! 여기 대부분 식당을 보면... 메뉴판이 없어서 전혀 뭘 파는지 알수가 없다는 문제가 있어. 그래도 배가 고프니 무작정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쌀국수 같은걸 팔더라고. 태국어도 안되니 손가락으로 요고 조고 눈에 보니는거 다 토핑으로 넣어달라하고 나오길 기달리고 있었지..
짜자잔~ 그렇게 해서 나온 쌀국수야ㅎㅎ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는데 조금 짜더라구.. 다음에는 물좀 타먹어야지. 근데 태국사람들도 곱창을 잘 해먹나봐. 내가 멋 모르고 손가락으로 찍은 토핑하나가 내장이였어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친구들이 곱창먹으로 간다했는데.. 나는 곱창쌀국수를 먹었다!!!!
다 먹고나서 계산을하고 나오는데 얼마 받은줄 알아? 15바트야... 15바트.. 무려 쌀국수 한그릇에 600원도 안되는거야.. ㅠ 다음에는 2개 시켜먹어야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거주확인서와 운전면허확인증이 도착했어. 공무원놈들ㅠ 일주일정도 걸린다더니 12일이나 걸렸음ㅠ
아니 메일로 피드벡도 준다더니 이게뭐야 ㅋㅋㅋㅋ 난 잘못된줄알고 다시 신청할려고 준비하고있었는데!!! 그래도 잘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어. 얼른 교통국에 가서 태국운전면허증 신청해야지 ~~ 위험하겠지만 오토바이 렌트하면 그때부터는 치앙마이 이곳저곳 돌아댕기면서 포스팅해줄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