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옥수수 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것 만큼 신비스럽고 기쁜일도 없을 것입니다. 처음 아이가 태어나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태어난지 1개월도 안된 아가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 막막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신생아가 태어나서 약 1개월정도 지나는 동안 아가에게 일어나는 특징 8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체적 변화
출생 직후, 신생아의 머리는 몸 길이의 4분의 1이고 머리 둘레는 어깨 둘레와 같으며 다리 길이는 신체의 8분의 3밖에 되지 않습니다. 피부는 기름기가 많은 백색 태지로 뒤덮여 있습니다. 병원에 있는 3일 동안 태지가 완전히 벗겨지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 2주 동안 서서히 벗겨집니다. 아기가 태어날 때 좁은 산도를 통과하면서 받는 압력 때문에 피부 속의 작은 혈관이 터질 수도 있는데 그러면 주로 얼굴에 자줏빛 반점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신생아 피부에는 중독성 홍반이라고 하는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라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타박상으로 멍든 것처럼 검푸른 자국이 엉덩이 부근에 나타나는 몽고반점 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하루종일 잠만잔다.
신생아는 먹고 싸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종일 잠만 잡니다. 처음에는 워낙 먹는 양이 적어 2-3시간 간격으로 깨서 먹고 배설 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일시적인 체중 감소
태어나 3-4일 정도 지나면 체중이 200g ~ 300g 정도가 줄어드는데, 이유는 젖을 물려도 아직 빠는데 익숙하지가 않고 태변과 소변으로 배설이 늘어나기 때문이라 합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이 1주일 정도 지나면 서서히 몸무게가 50g 정도씩 늘어나 1개월이 지나면 1.5Kg 이상 증가합니다.
태변을 본다
아기가 태어나 처음 배변을 하면 검푸른 색을 띄는 끈적끈적한 변입니다. 첫 변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양수, 담즙 등을 삼켰던 것으로 변의 색이 점차 황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신생아 초기에는 기저귀마다 변을 조금씩 붇히기도 하는데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분유를 먹는 아기들의 변은 잿빛이 도는 노란색이거나 초록색을 띌 때도 있다고 합니다.
반사행동을 시작한다
외부로부터 어떠한 자극을 받게 되면 본능적으로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을 반사행동이라고 합니다. 만일 반사행동이 나타나지 않으면 대뇌와 운동신경 이상을 의심해볼 수 도 있습니다. 아기들이 보이는 반사로는 젖꼭지나 손가락을 입에 대면 빨아들이는 행동을 하는 흡철 반사, 입 안에 젖이 가득 고이면 목구멍으로 삼키는 연하 반사,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 포만 반사, 손으로 내딛는 보행 반사, 발바닥을 자극하면 발가락을 쫙 폈다가 오므리는 바빈스키 반사,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면 깜짝 놀라 팔다리를 쫙 폈다가 오므리는 모로 반사 등이 있습니다.
심장박동수나 호흡의 횟수가 빠르고 복식호흡
체온은 36.5도 ~ 37.5도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외부 온도에 따라 쉽게 변화가 있습니다. 심박수는 1분에 약 120회 ~ 180회가 되고, 호흡 횟수는 1분에 30회 ~ 40회 정도로 어른ㅇ에 비해 2배 ~ 3배 정도 숨이 빠른 편입니다. 또한 복식호흡을 하기 때문에 배가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합니다.
하루 8회 ~ 12회 소변을 본다.
신생아들은 콩판이 미숙하기 때문에 소변을 볼 때 요산이 증가하면 기저귀가 약간 분홍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생아는 하루에 약 8회 ~ 12회 정도 소변을 보며 신생아의 소변 양은 수유량이 적당한지 알아주는 척도가 됩니다.
시선 집중 가능
아직 시각이 미성숙해서 초덤을 맞추기는 어려우나 30Cm 내의 사물을 어렴풋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1~2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116가지
신생아가 태어나 약 1개월 까지 아가에게 발생되는 변화 8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이는 아기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경우 위의 8가지 항목에서 특징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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