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의 하루 #8] 코칭 세션 간격은 일주일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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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칭에 대해 즐겁게, 가볍게 이야기 드리는 happycoachmate@happycoachmate입니다.

제목은 코치의 하루라고 하고는 글을 완전 띄엄띄엄 쓰고 있군요. 좀 게을러지기도 했고요, 일부러 게으름을 피우고 있기도 합니다. 올해 상반기는 날라리로 보내기로 했거든요. 그래도 가끔 코칭하고, 때때로 글을 쓰고, 생각나면 코칭에 대한 책도 읽고, 또 가끔은 다른 책도 읽기도는 해요.

코칭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시는지요? 보통의 경우 코칭은 코치와 고객이 계약을 하고 3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12회 정도 미팅을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직접 만나거나 전화통화를 하거나 혹은 화상회의로도 진행합니다. 이 미팅을 코칭에서는 세션이라고 해요.

세션은 코치와 고객이 대화를 하는 건데요, 짧으면 30분, 길면 2시간 정도이고요 보통 1시간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코치와 대화를 하는 동안에는 인식의 전환이나 틀 깨기 등등의 의식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면 세션과 세션간에는 고객이 직접 행동을 하면서 직접적인 행동까지 연결되는 기간이죠. 코칭에서는 세션과 세션 사이의 기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오늘도 역시 코칭을 진행했는데(코치니까 당연하죠..ㅠ.ㅠ) 고객의 별도 요청으로 3주 만에 세션을 진행했죠.

그 고객님이 대화 중에 대뜸 이럽니다.

"역시 코칭은 일주일마다 해야 해요. 3주가 지나니까 너무 늘어지는데요.. 하겠다고 한 것도 제대로 하지 않고요..."

네, 지금까지 유명한 코치님들이 코칭세션 간격을 대부분 1주일로 하는데 모두 이유가 있겠지요.

모든 세션에서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마지막 부분에 실행계획을 세웁니다.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 세션까지 무엇을 할 것인지 합의를 합니다. 물론 코칭을 받는 고객이 계획도 세우고 실행도 합니다. 코치는 계획을 잘 세우고,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펌프역할을 합니다. 간혹 코칭세션에서 아주 거창한 계획을 세웠다가 진행한다고 힘들어 하시는 경우도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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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세션에서 에너지를 받았기에 대부분 최소 3일 정도는 계획대로 움직인답니다. 그리고 4일째부터는 좀 루즈해지다가 다음 세션을 준비하기 위해 다음 세션 하루 이틀 전에는 뭔가를 한답니다. 코칭세션당 비용이 좀 비싸거든요. 비싼데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당연히 본전 생각이 나죠.

그래서 세션간의 간격은 일주일이 딱 좋아요. 기업을 대상하는 그룹코칭이나 임원코칭은 일주일 간격이 좀 힘든데요, 워낙 바쁜 분들이라서요. 그런 분들에게는 코치는 잊어버리지 마시라고 리마인드 메일이나 연락을 가끔 드린답니다. 그래야 실행력이 유지되거든요.

혹시 앞으로 코칭을 받으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반드시 기억하세요. 가장 좋은 건 세션당 간격을 1주일로 하는 겁니다.

오늘 만난 고객은 제 사정으로 앞으로 6주 후에 만나는데, 좀 걱정이되긴합니다. 잘 진행하시라고 응원메일이나 가끔 보내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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