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칭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happycoachmate입니다.
[오늘 산책길에 찍은 사진이에요. 부산 명지]
며칠 전 기쁜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가 추천서를 써준 분이 코칭 자격을 취득하셨다고 하네요.
코치자격시험을 보기 위한 조건 중에 하나가 전문자격을 갖춘 코치로부터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 것인데, 제가 그 분에 대한 추천서를 써 드렸거든요. 추천서를 써드리기 위해서는 제가 직접 그 분에게서 코칭을 받거나, 코칭실습을 녹음한 파일을 들어봐야 합니다. 시간을 들여서 써드렸는데 이번에 합격이 되셨다고 하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코치로 활동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코칭교육을 받고 바로 코치로 활동을 하는 분도 계시고, 이런저런 교육이나 강의를 하다가 코치라고 선언을 하고 코칭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그리고 저처럼 전문코치 자격증을 취득하고 코치로 활동하는 분들도 계시죠. 아직은 좀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긴 해요...ㅠ.ㅠ
아직 코치 자격은 국가인증 자격은 없습니다. 전 세계를 다 뒤져도 없을거에요..^^(제가 전 세계를 뒤져보지는 못했지만... 없을 거에요.... 있음 알려주세요..) 하지만 여러기관에서 코치들의 능력을 객관화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자격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여러 곳이 있는데요.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이야기되는 곳이 미국에 있는 ICF(International coach Federation, https://coachfederation.org/)에요. 여기서는 ACC, PCC, MCC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죠. 이 자격증은 전 세계에서 통용됩니다. 그런데, 영어가 되시는 분들이 좀 유리하세요. 지원, 문의 등등 전부를 영어로 해야 하기 때문에요. 한국 코치님 중에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긴 합니다.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셔야 해요.
한국에서는 한국코치협회(http://www.kcoach.or.kr/)가 있죠. 한국코치협회에서는 KAC, KPC, KSC의 자격을 관리합니다. KAC가 가장 낮은 레벨이고요, KSC가 가장 높은 레벨이에요. KSC는 한국에 아직 몇 분이 안계시죠. 약 서른분 정도?
두 곳 모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인증받은 교육과정 수료, 일정 시간 이상의 코칭실습시간과 인터뷰, 실습시험 등 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출처 : 한국코치협회]
코칭이 사람의 생각과 마음, 감정을 다루는 일이라서 인증을 관리하는 기관에서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가장 중점을 두고 관리하는게 윤리규정이에요. 요즘 #Me/too가 화두인데, 코칭은 독립된 공간에서 진행되다보니 더더욱 조심해야 하기도 하죠.
어쨋든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인증자격을 받는 거라서 합격하신 분들은 정말 즐거워 하시죠.
제가 추천해 드린 분은 한국코치협회 자격을 취득하셨는데요. 앞으로 더욱 더 좋은 곳에서 실력을 발휘하시길 바래봅니다.
앞으로 필요한 일이 있을 때 연락해도 되냐고 하시길레. why not~~??? 을 외쳐드렸습니다.
앞으로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가는 선한 삶, 즐겁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