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말린(Lene Marlin) 이라는 가수를 아시나요?
제가 처음 이 가수를 알게 된 것이 대학교 2학년 때 였던것 2004년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우연히 누나가 모아 놓은 CD들을 뒤적이다 이노래 저노래를 듣다가 Feel이 꽂혀버린 가수였지요.
그 당시에는 Sitting down here 이란 노래를 제일 좋아했었어요.
이 노래가 그나마 제일 유명한 노래 인걸로 알고 있는데, 어느 광고에도 사용되었던 노래로 알고 있습니다. 어쿠스틱으로 밝은 느낌의 멜로디와 목소리!! 목소리가 아주 좋았었어요. 가사 내용도 잘 모르지만 그저 저에겐 목소리가 너무나 좋더군요. 그날 이 노래만 몇번이나 들었었는지.. 정말 많이 반복해서 들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음악을 들을 때 최대한 자기도 순서를 모를만큼 랜덤하게 노래를 들으시나요? 한 가수의 노래만 연속해서 들으시나요?
저는 후자입니다. 아주 지독한 후자이지요. 랜덤하게 노래 나오는걸 싫어 하는건 아니고, 그날 그날 따라서 가수 한명이 생각나면 그 가수 이름을 검색하고 모든 곡 재생을 눌러 버립니다. 보통 제일 유명한 노래부터 평소에는 듣기 힘든 노래까지 연속해서 나오지요. 지금도 지금 포스팅의 주인공인 Lene Marlin 노래를 들으면서 포스팅중입니다.
그래서 더 듣게 된 Lene Marlin의 다른 노래들.. Unforgivable Sinner, Playing My Game, You Weren't There, Another Day 등 조용한 노래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모든노래가 너무나 너무나 감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특별히 노래를 많이 내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저는 상관이 없어요. 좋아하는 노래는 똑같은 노래라도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그 뒤로 Lene Marlin의 노래는 제가 공부 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다른 노래들 보다도 더 빨리 제가 공부나, 일에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줬던 노래였네요. 지금의 저에겐 정말 소중한 가수입니다. 심지어 요즘도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프로그램 개발을 할 때가 많이 있거든요.
Lene Marlin 님은 제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고맙습니다 Lene Marlin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