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흐압빠다이입니다.
오늘은 코지가 요즘 새로 터득한 기술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코지가 이제 나이가 많은건 아시죠ㅠㅠ?
사실 요즘보면 너무 안쓰러울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피부병도 심하고 병원을 매주 다녀야하며 밤엔 간지러워해서 잠도 잘 못자고 덕분에 우리 모든 식구들도 안깨고 잔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밥을 거부하기 시작하면 정말 큰일이라고 하는데...
아파도 난 밥은 먹는다!!!의 정신으로 정말 열심히 먹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방금 밥을 먹어도 자주 까먹어서 문제지...
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여러번 나눠서 주곤 합니다.
아참 참 신기했던거는.... 코지는... 평소에 밥달라고 많이 조르는데.....
이상하게 차례지내거나 제사지낼 때는 아무리 밥을 늦게줘도 달라고 징징거리지 않고 조용히 잠만잡니다.
친척들도 그게 너무 신기하다고.... 무슨 강아지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며... 큰집 강아지 답네~~ㅋㅋㅋ라고 했어요.
ㅋㅋㅋㅋ 보면서도 너무 많이 웃었어요...
강쥐가 앉아서 밥을먹습니다.. 일어서기도 귀찮다 이거죠....
앉아서 간식을 제대로 넣었나 .... 또 똑같은 반찬으로 줬나... 열심히 뒤지면서 먹습니다.
흠 제사 지나서 그런지... 닭고기도 넣어줬군 오늘은 먹을만하다!!ㅋㅋ 인가 봅니다. 평소에 자기 밥은 제대로 먹지도 않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 <
아침부터 그의 자태가 너무 웃겨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요즘 자주 이렇게 앉아서...아니다 누워서 밥을 먹던데.... 아무래도 자기가 사람이 된 걸로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귀여워서 아침부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 <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