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3>
제주를 포함해서 여러 곳을 경험했지만,
물회맛은 포항이 으뜸입니다.
선장 겸 선주였던 토박이 친구 덕분에
포항 최고의 물횟집을 알고 있기에 그곳에서
친구를 만나려고 도착해 보니, 가는 날이 장날...
내부 수리 중입니다.ㅠ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이 집을 소개합니다. 이곳도 나름 토박이들이 찾는 집이라는데...
이렇게 상차림이 시작되고
구수한 생선찌개가 나오더니
드디어 물회가 준비되는데
저는 이렇게 먹었습니다. 지금 보니 손도 닦지 않은 것 같군요.^^
적당히 취해 호미곶으로 향했습니다.
해맞으러 몇 번 왔었는데 밤에는 처음입니다.
커다란 원이 수시로 색을 갈아입어 밤에 더욱 멋진 새천년기념관입니다.
제 친구들입니다.
뱃길을 밝히는 등대을 보니, 역시 밤에 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참으로 화려한 문어입니다.
그 유명한 상생의 손
파도 소리에 이끌려 바다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