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도에 계신 분들과 여행하신 분들의 글을 더러 접하고 보니
문득 그곳에서의 추억이 떠올라 사진들을 뒤적입니다.
예전에 한림 쪽으로 별장을 가진 친구가 있어 수시로 찾던 때가 있었습니다.
자주 가다보니 유명한 관광지를 가기보다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끌리는 곳에 내려 무작정 걷곤 했습니다.
배가 고프면 동네 식당에 들어가 현지인들 식성에 맞춘 밥을 먹었지요.
그러다 정말 정이 들어 눌러살자 하고
터전을 물색하기도 했었지만 이루진 못 했습니다.
먼저 눈에 든 사진은 쇠소깍의 모습입니다.
여러 번 갔었지만 비오는 날 테우마저 멈춘 쇠소깍의 풍경은
고즈넉한 한 폭의 수체화입니다.
(쇠소깍1)
(쇠소깍2)
(쇠소깍3)
쇠소깍 입구에서 멀지않은 식당의 갈치조림입니다.
지난해 친구들과 함께 들렀던 집인데 한 마리가 통체로 요리됩니다.
(갈치조림1)
(갈치조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