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따라 멀리 떠났다가 돌아와 보니
앞집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좁은 뜰에 앵두꽃이 저를 반깁니다.
바람이 불면 꽃비가 내릴 듯합니다. 하마터면
정작, 이 기쁨을 맛보지 못한 체
남도를 헤메다
봄날이 지나갈 뻔 했습니다.
꽃길따라 멀리 떠났다가 돌아와 보니
앞집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좁은 뜰에 앵두꽃이 저를 반깁니다.
바람이 불면 꽃비가 내릴 듯합니다. 하마터면
정작, 이 기쁨을 맛보지 못한 체
남도를 헤메다
봄날이 지나갈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