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십자가를 지고가는 예수>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데 그곳에 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인지 화가 나서 소리지르기도 하고, 자신있게 나서지도 못 하면서 한 귀퉁이에 숨어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입을 씰룩거리고 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그 길에, 아... 내가 있었습니다.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십자가를 지고가는 예수>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데 그곳에 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인지 화가 나서 소리지르기도 하고, 자신있게 나서지도 못 하면서 한 귀퉁이에 숨어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입을 씰룩거리고 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그 길에, 아... 내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