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재작년 들렀던 안목항 커피솝의
라 에스 뭐라더라
화이트허니였던가
에티오피아 머시기의
향기는 행복하지만
누가 봐도, 시큼털털한
맛대가리 놓고 이마를 맞댄 닭살 셀카
다시 꺼내 들고
흐뭇하니
좀 처지면 어때
밥 굶고 사는 것도 아닌데
<넋두리>
재작년 들렀던 안목항 커피솝의
라 에스 뭐라더라
화이트허니였던가
에티오피아 머시기의
향기는 행복하지만
누가 봐도, 시큼털털한
맛대가리 놓고 이마를 맞댄 닭살 셀카
다시 꺼내 들고
흐뭇하니
좀 처지면 어때
밥 굶고 사는 것도 아닌데